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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대전과 개막전 '1994 버스' 운행…관람 편의 증대

작성일: 2024.02.28 12:24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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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현대가 대전 하나시티즌과 개막전에 '1994 버스'를 운행한다. ⓒ전북 현대
▲ 전북 현대가 대전 하나시티즌과 개막전에 '1994 버스'를 운행한다. ⓒ전북 현대
▲ 전북 현대가 대전 하나시티즌과 개막전에 '1994 버스'를 운행한다. ⓒ전북 현대
▲ 전북 현대가 대전 하나시티즌과 개막전에 '1994 버스'를 운행한다. ⓒ전북 현대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전북 현대가 2024 K리그1 개막에 맞춰 축구팬 수송 편의에 힘을 쏟는다. 

전북은 오는 3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된 대전 하나시티즌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전부터 ‘1994 버스’ 운행을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1994 버스’는 전주시가 전북의 주말 및 공휴일 홈경기에 팬들의 이동 수단을 돕고 교통 혼잡 등을 피하고자 마련한 특별노선 버스다. 평소 경기장을 지나는 노선버스가 적어 관중들의 접근성에 어려움이 많았던 전북이었고 이를 셔틀버스인 '1994 버스' 운행으로 극복하려는 것이다. 

‘1994 버스’는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10대의 버스가 5~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전주시 평화동 종점에서 출발, 전주한옥마을과 시외, 고속터미널, 전주종합경기장, 전북대학교 등 주요 거점을 거쳐 전주월드컵경기장에 도착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월드컵경기장 인근 호남제일문 앞 승강장인 시외 고속 간이터미널에서 ‘1994 버스’에 승차할 수 있다. 버스는 승객 정원이 차면 순차적으로 출발한다.

전주시는 탄소중립 실현과 축구팬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이동을 위해 모든 버스에 환경친화적인 수소 버스를 투입한다고 전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북 축구를 위한 1994노선 운행을 많은 분이 기다렸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주말 홈경기 관람을 위해 1만여 명 이상의 시민이 이동한다. 전주시는 시내버스 특별노선뿐 아니라 경기장 주변 교통혼잡 해소 등 교통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도현 전북 단장도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큰 도움을 줘 전주시에 감사하다"라며 "향후에도 전주시와 팬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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