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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안토니급'...'12경기 1도움' 1000억 미드필더가 돌아온다..."리버풀전 소집 명단 포함"

작성일: 2024.03.17 00:32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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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슨 마운트
▲ 메이슨 마운트
▲ 마운트
▲ 마운트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드디어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낼 준비를 마쳤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6일(한국시간) “메이슨 마운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리버풀전 소집 명단에 포함됐다”라고 전했다. 

첼시 성골 유스 출신인 마운트는 오랫동안 첼시에 몸담으며 활약했다. 왕성한 활동량과 날카로운 킥이 최대 강점으로 꼽히는 선수였다. 첼시 1군 진입 후에는 SBV 피테서(네덜란드), 더비 카운티 등으로 임대를 떠나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2019-20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첼시 1군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다. 첫 시즌 모든 대회 53경기에 출전해 8골과 6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그다음 시즌에는 54경기에 나서 9골과 9개의 도움을 쌓았다. 첼시는 이 시즌에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이라는 성과를 냈다.

▲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합류한 마운트
▲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합류한 마운트

하지만 마운트는 점차 부진의 늪에 빠졌다. 특히 지난 시즌이 아쉬웠다. 총 35경기에 출전했지만, 단 3골 4도움에 그쳤다. 자연스레 첼시와 재계약 여부도 불투명했다. 이 상황에서 첼시는 마운트에게 믿음을 줬다. 재계약을 적극 추진했다.

그런데 여기서 마운트가 부담스러운 주급을 요구했다. 이에 첼시와 재계약은 결국 결렬됐고, 맨유가 마운트 영입에 무려 6,000만 파운드(약 1,018억 원)를 투자했다. 

당시 마운트 영입에 대한 의문이 불거졌다.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은 선수를 거액에 구매했다는 평가가 많았다. 이후 이 평가는 현실로 이어졌다. 마운트는 잦은 부상으로 이번 시즌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현재까지 총 12경기에 나서 단 1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리고 일단 부상 복귀 준비를 마쳤다. 마운트가 마지막으로 뛰었던 경기는 작년 11월에 있었던 루턴 타운전이다. 이후 오는 18일에 예정된 리버풀과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8강전을 통해 복귀가 유력해졌다. 

▲ 마운트
▲ 마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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