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영 잡아라' LG, 왼손 타자 전면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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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척돔, 신원철 기자] LG는 19일부터 펼쳐지고 있는 넥센과 주중 3연전에서 1승 1패를 거뒀다. 위닝시리즈가 걸린 3번째 경기에서 오른손 사이드암스로 투수 신재영을 넘기 위한 라인업을 내놨다.
LG 트윈스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를 앞두고 박용택(지명타자)-김용의(1루수)-이병규(7번, 좌익수)-루이스 히메네스(3루수)-채은성(우익수)-오지환(유격수)-이천웅(중견수)-박재욱(포수)-손주인(2루수) 순서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1번부터 6번 타자까지 모두 왼손 타자를 넣었던 5월 22일 경기보다는 좌우 균형이 생겼다. 당시 LG는 신재영에게 5⅔이닝 3실점을 안겼다. 첫 만남이었던 4월 23일 경기에서는 이천웅-서상우-박용택-이병규로 1번부터 4번까지 왼손 타자로 채웠다. 6번 타자 오지환까지 6명의 왼손 타자가 선발 출전했고 신재영에게 5⅓이닝 동안 단 1점도 얻지 못했다.
서상우의 1군 등록 역시 신재영 공략법 가운데 하나다. LG는 21일 유틸리티맨 백창수와 오른손 사이드암스로 투수 신승현을 1군에서 말소했다. 대신 오른손 투수 최동환과 왼손 지명타자-대타 요원 서상우를 등록했다.
LG 선발투수는 데이비드 허프다. KBO 리그 데뷔는 지난 14일 한화전. 당시 1⅔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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