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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중한 칼날' 국제조정연맹 "러시아, 22명 출전 불허"

작성일: 2016.07.27 12:38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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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조정 종목 유럽 예선을 통과해 기뻐하고 있는 러시아 조정 선수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조정도 '칼날'을 피하지 못했다. 국제조정연맹(FISA)은 러시아 선수 22명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FISA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러시아는 리우 올림픽 조정 엔트리에 28명의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단 6명의 선수에게만 올림픽 출전권을 허락하기로 했다. 18명이 2차 약물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는데 단체 종목에서 한 명이라도 빠지면 해당 팀은 실격이다. 이러한 이유로 4개 종목, 22명의 대회 출전을 불허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최근 5년 동안 채취한 혈액과 소변을 모두 재검사했다. 547개에 이르는 러시아 조정 선수단의 혈액·소변 샘플을 조사한 뒤 여기서 양성반응을 보이지 않은 6명에게만 올림픽 티켓을 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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