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행은 이미 거절→뉴캐슬과 협상 '난항'…포체티노 떠난 첼시가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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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풀럼의 토신 아다라비오요(26)가 어디로 이적할까.
영국 매체 'HITC'는 27일(한국시간) "첼시가 아다라비오요 영입을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이 자유계약 선수가 되는 아다라비오요 영입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최근 몇 달 동안 이러한 보도가 이어졌다"라며 "이후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토트넘을 제치고 아다라비오요를 데려온다는 이야기가 퍼졌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러나 아다라비오요의 뉴캐슬행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첼시는 하이재킹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뉴캐슬이 계약 성사에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 첼시가 적극적으로 협상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내다봤다.
맨체스터 시티 유스 출신의 아다라비오요는 2017년 1군 데뷔 후 성장을 위해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 블랙번 로버스로 임대를 다녀왔다. 이후 2020년 기회를 얻기 위해 풀럼의 유니폼을 입었다. 아다라비오요는 곧바로 풀럼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2021-22시즌 팀과 함께 1부 리그 승격을 일궈냈다.
196cm라는 강력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한 공중볼 경합 능력이 뛰어나다. 또한 기본적인 수비력도 준수하며, 스피드도 빠른 편에 속한다.
아다라비오요는 꾸준한 활약으로 최근 들어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그의 계약은 오는 여름에 끝난다. 자유 계약으로 이적료 없이 움직일 수 있다. 수비수 보강이 필요한 팀들이 아다라비오요 영입을 노리는 이유다.
수비 보강을 원하는 토트넘이 아다라비오요에게 영입 제안을 건넸다. 그러나 돌아온 답변은 거절이었다. 이유는 출전 시간 때문으로 알려졌다.
현재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미키 판더펜이 센터백 라인에 중심을 잡고 있다. 두 선수가 부상으로 빠졌을 때 공백이 생기면서 지난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라두 드라구신을 데려왔다.
하지만 드라구신은 토트넘 합류 이후 제대로 된 기회를 얻지 못했다. 아다라비오요도 똑같은 상황에 처할 수 있다. 지금 아다라비오요에게 가장 중요한 건 출전 기회다. 따라서 토트넘행을 선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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