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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 ‘문창진 2골’ 한국, 스웨덴에 3-2 역전승

작성일: 2016.07.30 09:50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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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을 넣은 문창진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문창진의 2골을 앞세워 스웨덴에 이겼다. 

한국은 30일(이하 한국 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파카엠부 경기장에서 열린 스웨덴과 친선경기에서 3-2로 역전승했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는 황희찬이 나섰고 2선에는 류승우, 문창진, 권창훈이 배치됐다. 박용우와 장현수는 수비진 앞에 섰고 포백은 심상민, 최규백, 정승현, 이슬찬으로 꾸렸고 , 골문은 김동준이 지켰다. 

두 팀은 경기 초반 조심스럽게 경기를 풀어 나가며 탐색전을 펼쳤다. 한국은 전반 16분 역습 상황에서 문창진이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왼발 슈팅을 날렸고 간발의 차로 골문을 벗어났다.

스웨덴은 반격을 펼쳤다. 스웨덴은 전반 26분 한 번의 기회를 골로 연결했다. 스웨덴은 수비 진영에서 한번에 침투 패스를 했고 켄세마가 골키퍼와 1대 1 상황을 맞았다. 켄세마는 침착하게 구석으로 슈팅하며 골을 넣었다. 

한국은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한국은 전반 35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장현수가 골키퍼에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장현수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지만 문창진이 달려들며 슈팅으로 만회 골을 기록했다. 한국은 계속해서 공세를 펼쳤다. 전반 41분 황희찬의 패스를 받은 문창진이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골을 넣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9분 황희찬은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돌파를 시도했고 류승우에게 패스했다. 공을 잡은 류승우는 골문 구석으로 감아찼고 스웨덴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한국은 곧바로 한 골을 내줬다. 스웨덴은 후반 12분 프리킥을 얻었다. 한국 수비진은 야콥 라르손을 놓쳤고 라르손은 논스톱슛으로 골을 성공했다.   

한국은 후반 34분 오른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권창훈은 곧바로 골문을 노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한국은 스웨덴과 올림픽 대표팀간 경기에서 1승1무1패로 균형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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