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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기계체조 이고임, 왼팔 골절상…리우 올림픽 '낙마'

작성일: 2016.07.30 16:22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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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여자 기계체조 국가대표 이고임(왼쪽)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예상치 못한 '낙마'다. 여자 기계체조 이고임(16, 인천체육고등학교)이 왼팔이 부러져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나서지 못한다.

대한체육회는 30일 보도 자료에서 '이고임이 지난 28일 오후 7시쯤 '애스레스파크홀1'에서 현지 적응 훈련하던 가운데 왼팔 골절상을 입었다. 부상 정도가 생각보다 심각해 올림픽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밝혔다.

애초 이고임은 다음 달 7일 여자 기계체조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뜀틀 훈련 도중 왼팔 안쪽 상완골이 부러졌다. 부상 뒤 곧바로 선수촌 안에 있는 '폴리클리닉'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정밀 진단을 받은 결과 경기 참여가 불가능하다는 의사 소견을 들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MRI(자기공명촬영)를 마친 뒤 한국으로 들어와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이고임 대신 지난달 대표 선발전에서 2위를 차지했던 이은주(17, 강원체육고등학고)가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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