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 2기 새 출발' 대전,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포항과 사령탑 복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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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황선홍 감독을 보좌할 신임 코칭스태프 선임을 완료했다. 새롭게 선임된 코칭스태프는 명재용 수석코치, 김일진 GK코치, 박성균 피지컬 코치이다.
명재용 코치는 1997년부터 2002년까지 전북현대에서 선수로 활약했으며 은퇴 후 순천매산중학교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4년부터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로 19세 이하(U-19) 대표팀 코치를 역임했다. 2017년부터는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울산 HD 수석코치로 2020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에 기여했다.
싱가포르 명문팀인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2021-2022) 수석코치를 거쳐 최근까지 황선홍 감독이 이끈 U-23 대표팀 수석코치직을 수행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일조했고, 지난 3월에는 황선홍 감독을 대신해 2024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에 대행으로 나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일진 골키퍼 코치는 1993년부터 2000년까지 포항 스틸러스에서 선수로 활약했으며 포항제철중학교 골키퍼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09년부터 2015년까지 포항 골키퍼 코치로 K리그 클래식 우승과 ACL 우승, FA컵 우승에 일조했다.
박성균 코치는 수원삼성 U-15 피지컬 코치(2016-2017), 중국 연변 푸더 피지컬 코치(2018-2019)를 거쳐 2019년에는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국가대표팀 피지컬 코치직을 수행했다. 박항서 감독을 보좌하며 동남아시안게임 금메달, 2019 AFC 아시안컵 8강 진출, 베트남 축구 역사상 첫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 등에 기여했다. U-23 대표팀 피지컬 코치로 황선홍 감독과 함께했다.
대전하나는 명재용 수석코치, 김일진 GK코치, 박성균 피지컬 코치 모두 황선홍 감독과 현장에서 다년간 발맞춘 경험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A매치 휴식기 동안 황선홍 감독 색채를 불어넣은 대전하나는 오는 15일 오후 6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포항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라운드를 펼친다. 황선홍 감독 입장에서는 친정팀을 상대로 대전하나 복귀전을 치른다.
대전하나는 16라운드에서 대구FC를 1-0으로 이기면서 7경기 만에 무승의 고리를 끊었다. 포항을 상대로는 14년 만의 승리를 노린다. 대전하나의 포항 상대 마지막 승리는 2010년 4월 2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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