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우승 주역 다잡는다…테이텀 5년 4250억+화이트 4년 1740억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사치세가 얼마든 계속 달릴 예정이다.
2024 NBA(미국프로농구) 우승팀 보스턴 셀틱스에게 숙제가 남았다. 바로 주역 선수들과 재계약 문제. 보스턴의 선택은 "다잡는다"였다.
미국 스포츠 매체 '디 애슬래틱'의 샴즈 카나리아 기자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은 막대한 사치세를 물더라도 주전들을 모두 남길 것이다. 제이슨 테이텀과 5년 3억 1,500만 달러(약 4,350억 원), 데릭 화이트와 4년 1억 2,600만 달러(약 1,740억 원) 연장 계약을 맺을 거다"고 알렸다.
기존에도 보스턴 선수단 연봉 총액은 높은 편이었다. 지난 시즌 기준 팀 내 연봉 1위는 즈루 할러데이다. 3,680만 달러(약 510억 원)를 받았다.
2위는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였다. 3,600만 달러(약 500억 원)를 기록했다.
이 순위는 다음 시즌부터 요동친다. 파이널 MVP를 받은 제일런 브라운과 보스턴이 지난해 여름 맺은 5년 3억 370만 달러(약 4,200억 원) 연장 계약이 다음 시즌부터 발동된다. NBA 역사상 최대 규모다.
여기에 이번 여름 팀 에이스 테이텀, 공수 만능 가드로 거듭난 화이트와 재계약 협상을 벌여야 한다.
테이텀은 1998년생으로 전성기가 이제 막 시작됐다. 올스타에 5번 선정됐고 르브론 제임스, 스테픈 커리, 케빈 듀란트와 함께 다가오는 2024 파리올림픽 미국 대표팀에도 뽑혔다.
지난 시즌 평균 26.9득점 8.1리바운드 4.9어시스트로 보스턴을 정규 시즌 전체 1위로 이끌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평균 25득점 9.7리바운드 6.3어시스트로 팀을 우승까지 견인했다.
이젠 NBA를 대표하는 선수로 거듭났다. 보스턴이 테이텀과 5년 3억 1,500만 달러 재계약을 체결하면 브라운을 넘어 NBA 역대 최고 연봉 기록을 쓴다.
화이트는 지난 시즌 커리어 하이를 보냈다. 정규 시즌에 평균 15.2득점 4.2리바운드 5.2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39.6%, 플레이오프에선 경기당 16.7득점 3점슛 성공률 40.4%로 시즌 내내 활약이 꾸준했다. 여기에 리그 최정상급 수비는 덤이다.
가드임에도 평균 블록슛 개수가 1.2개다. 화이트가 보스턴 우승의 숨은 조역이라는 평가가 뒤따랐다.
테이텀, 화이트, 브라운, 할러데이, 포르징기스, 알 호포드 등이 중심이 된 보스턴 라인업은 다음 시즌에도 볼 확률이 매우 높다. 막대한 돈을 쓰더라도 파이널 2연패를 하겠다는 구단 수뇌부의 의지가 강하다.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역대 최대 부패” NBA 이러다 ‘폭망’하나… 전설까지 사기도박 가담, ‘네 탓이오’ 공방까지
2025-10-26
-
'길저스-알렉산더 29득점' OKC, 7차전 끝 인디애나 잡고 파이널 첫 우승…할리버튼은 아킬레스건 부상
2025-06-23
-
'발목 다쳤다 돌아온 에드워즈' 미네소타, '커리 빠진' 골든스테이트 완파…시리즈 1-1 동률
2025-05-09
-
커리 햄스트링 부상 이탈→힐드 24득점…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꺾고 PO 2R 기선 제압
2025-05-07
-
'커리+힐드 3점 폭발' 골든스테이트, 7차전 끝에 휴스턴 잡았다…PO 2라운드 진출
2025-05-05
-
'1승 3패 탈락 위기→시리즈 동률' 휴스턴, 골든스테이트 또 제압…7차전 간다
2025-05-03
추천 콘텐츠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