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골" 벨링엄 오버헤드킥, 95분 극장 동점골…잉글랜드 45위 슬로바키아 2-1 꺾고 극적 8강행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우승 후보 잉글랜드가 탈락 위기에서 기사회생했다.
잉글랜드는 1일(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 아레나 아우프샬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선수권대회(유로 2024) 16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슬로바키아를 2-1로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0-1로 끌려가던 잉글랜드는 후반 추가시간에 주드 벨링엄의 동점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 뒤 연장전에서 해리 케인의 역전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다만 잉글랜드는 조별리그에서 시작된 경기력 부진이 이날 경기에서도 이어지면서 우승에 대한 의구심이 더욱 커졌다. '초호화 군단'으로 불리는 잉글랜드가 FIFA 랭킹 5위인 반면 슬로바키아는 45위.
점유율이 63%로 잉글랜드가 앞섰지만 슈팅 수가 16-13으로 큰 차이가 나지 않았고, 오히려 기대 득점은 잉글랜드가 1.61점인데 슬로바키아가 2.09점으로 더 많다. 후반 95분에 나온 벨링엄의 골은 이날 경기에서 잉글랜드가 기록한 첫 번째 유효 슈팅이었다.
결승골을 넣은 케인은 "우린 일주일 내내 많은 세부 사항을 작업했다. 며칠 전에 긴 스로인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연습했다. 우린 모든 것에 대비해야 했다"며 "벨링엄이 바로 그렇게 했다. 믿을 수 없는 골이었다.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골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는 것을 알지만 경기가 죽지 않았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우리 팀엔 정신과 단결이 만들어져 있었다"며 "우린 이번 캠프 전체와 토너먼트를 통해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를 겪었다. 여러 가지 것들에 덧씌우고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어떻게든 방법을 찾고 있다. 우리가 이겼지만 모든 사람이 그것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지 상상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린 여전히 대회에 남아 있다. 의심할 수 없는 한 가지는 욕망과 헌신 등이다"고 말했다.
잉글랜드는 8강전에서 스위스와 경기한다. 스위스는 16강전에서 이탈리아를 2-0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큰 차이가 있을 것이다. 스위스와 경기에선 완전히 다른 전술적 문제를 던질 것"이라고 전술 변화를 예고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짐을 싸라, 당장" 이래서 7번 줬다…황희찬의 포효 → 샬케04 데뷔전 투입 직후 ‘1호 도움’ 독일서 부활 신호탄
2026-09-12
-
[오피셜] 히샤를리송, 계약 해지 원하는데…토트넘 데 제르비 감독 “내 소관 아니다” 공식입장
2026-09-12
-
韓 축구 무시했나, “이강인은 B급 선수”…600만 조회수 폭발한 한일 역대 티어표
2026-09-11
-
韓 축구 미쳤다! 이강인, EPL 축구종가 영국에서 대서특필 ‘정론지’ 英 가디언 “이강인 빠지자 아틀레티코 공격력 떨어져…LEE 매우 영리한 영입”
2026-09-11
-
韓 축구 사상 첫 ‘오피셜’ 공식발표, 이강인 발롱도르 수상급 쾌거 해냈다…한국 선수 최초 ‘라리가 이달의 골’ 대기록
2026-09-11
-
EPL 못 뛰는 히샤를리송, 최후통첩 “0원에 날 풀어줘라” ↔ 토트넘 합의 거절 “절대 안 돼” 입장 차이로 갈등
2026-09-11
추천 콘텐츠
-
"짐을 싸라, 당장" 이래서 7번 줬다…황희찬의 포효 → 샬케04 데뷔전 투입 직후 ‘1호 도움’ 독일서 부활 신호탄
2026-09-12
-
"김하성 혼자 피칭머신 본전 뽑아" 사이영상 스타도 경악한 미친 훈련량… '278억 실패한 영입' 평가에도 묵묵히 버티고 부활했다→2000만 달러 가치 증명
2026-09-12
-
"클럽하우스로 급히 대피" 일본 곰 습격, 초유의 취소…아오모리 골프장에 2마리 출몰 비상
2026-09-12
-
“왜 女선수들은 ‘팬티’만 입고 뛰나요?”…1300만 조회 ‘초밀착 유니폼’ 영상에 갑론을박
2026-09-12
-
"거긴 안 돼!", "엄청난 각도" 미녀 레슬러, 테이블 위에서 '19연타' 폭발…절묘한 카메라 각도에 팬들도 난리
2026-09-12
-
[오피셜] 히샤를리송, 계약 해지 원하는데…토트넘 데 제르비 감독 “내 소관 아니다” 공식입장
2026-09-12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