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올림픽 NOW] 韓 선수단 쾌조의 출발…이기흥 회장 "출발 좋으니, 끝도 좋아야"

작성일: 2024.07.26 06:56 정형근 기자, 배정호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파리(프랑스), 정형근, 배정호 기자] '세계 최강' 양궁과 핸드볼을 앞세운 대한민국 선수단이 2024 파리 올림픽의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한국 남녀 양궁 대표팀은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녀 양궁 랭킹라운드 1위를 휩쓸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 임시현(한국체대)은 여자 랭킹 라운드에서 694점을 쏘며 1위를 차지했다. 남자 랭킹 라운드에서는 김우진(청주시청)이 686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랭킹 라운드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남녀 선수에게 혼성전 출전권을 주는 대한양궁협회의 방침에 따라 임시현과 김우진은 개인전, 단체전, 혼성전에서 올림픽 3관왕에 도전한다. 

단체 구기종목에서 유일하게 올림픽 무대에 선 여자 핸드볼은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유럽의 강호 독일에 23-22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목표로 삼은 8강 진출을 위해 2차전 상대인 슬로베니아전 필승을 다짐했다. 

▲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은 프랑스 파리 메종 드 라 시미에서 코리아하우스 개관식을 마친 뒤 "이번 대회 출발이 좋은데 끝도 좋아야 한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선수들이 (메달을 획득해) 코리아하우스에 온다면 좋은 일"이라며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다른 나라 선수들도 많이 초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은 21개 종목 260명(선수 143명, 경기 임원 90명, 본부 임원 27명)이다. 한국은 금메달 5개 이상 획득과 종합 순위 15위 이내 진입 목표다.

이기흥 회장은 "우리 선수들이 프랑스에 도착한 뒤 퐁텐블로 사전 훈련 캠프부터 차분하게 잘 적응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현지 조사해 면밀하게 준비했다. 지금까지 큰 문제 없이 다들 지내고 있다"며 "출발이 좋은 만큼 끝도 좋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