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성황' 리우 올림픽 개막식…대자연 담은 '180분 드라마'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리우 올림픽 개막식이 6일(이하 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 경기장에서 열렸다. 경기장 최상단을 둘러싼 화려한 불꽃으로 지구촌 최대 스포츠 축제의 스타트 총성이 울렸다. 이후 50명의 삼바 댄서가 역동적인 안무로 전 세계 스포츠 팬들에게 '춤 인사'를 건넸다. 비디오 아트를 연상하게 하는 형형색색 박스 위에 나란히 자리를 잡고 정열적이면서도 우아한 삼바 리듬에 몸을 맡기며 흥을 북돋웠다.

주 경기장을 가득 메운 10만여 관중은 분수처럼 흩어지는 레이저쇼와 초록 식물이 또아리를 튼듯 힘차게 비상하는 홀로그램에 열광했다. 네모난 종이 상자 7개로 이은 하얀 종이비행기 모형도 눈길을 끌었다. 브라질 전통 음악가 파울리뉴 다 비올라의 공연도 경기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개막식 백미는 브라질이 낳은 세계 최고 슈퍼모델 지젤 번천의 워킹이었다. 완벽한 몸매를 더 빛나게 하는 은색 펄 드레스로 개막식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번천은 파울리뉴의 피아노 연주 속에 경쾌한 걸음을 딛으며 주 경기장을 런웨이로 만들었다. 그는 독일 출신 이민자 집안에서 태어났다. 이민 2세대로 브라질 남부에서 자라 세계적인 모델로 성장했다. 대자연과 다양성을 주제로 한 리우 올림픽 개막식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인물이었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비극' 등반 중 추락으로 인한 둔상→사망 비보...'고작 30세' 세계 신기록 보유자의 예기치 못한 죽음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살이나 빼" 황당 악플에 女 럭비 스타 '사이다 답변'…"내 지방흡입 비용 대줄래?" 촌철살인 응수 화제
2026-08-10
-
[포토S] SS-GOAL 컴페티션, 'ESG 가치를 스포츠에 접목한 새로운 형태로'
2026-08-10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