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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영상] 올림픽 양궁 金 김우진, "1등 하겠다"는 약속 지켰다

작성일: 2016.08.07 20:58 장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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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아라 기자] 김우진은 4년 전 아픔을 씻고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활짝 웃었다. "1등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도 지켰다.

한국은 7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이네루 삼보드로모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미국에 세트스코어 6-0(60-57, 58-57, 59-56)으로 이겼다. 남자 양궁이 올림픽에서 단체 금메달을 따낸 것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8년 만이다.

남자 양궁 대표팀의 맏형 김우진은 6발 가운데 5발을 10점에 꽂으며 제 몫을 다했다. 2010년 처음 태극 마크를 단 김우진은 국가 대표가 되자마자 출전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에 오르는 등 승승장구했다. 2011년에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많은 미디어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2012년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선발전에서 4위를 기록하며 올림픽 출전 꿈을 접었다.



하지만 계속된 노력으로 태극 마크를 다시 찾았고 리우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목표를 향해 전진했다. 그는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미디어 데이에서 "런던 올림픽에는 선발전을 통과하지 못해 출전하지 못했는데 이번 선발전은 통과했다. 감회가 새롭다"며 “리우에서는 꼭 1등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야무지게 말했다.

그리고 김우진은 동생들을 이끌고 그 약속을 지켰다. 리우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달콤한 결실로 4년 전 아픔을 깨끗이 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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