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 '데 브라이너 2골 1AS' 볼프스, 인터밀란에 3-1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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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이남훈 기자] 볼프스부르크의 에이스 케빈 데 브라이너가 팀을 구했다.
볼프스부르크는 13일(한국시간) 독일 니더작센주 볼프스부르크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14-15시즌 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홈경기 인터 밀란전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데 브라이너는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볼프스부르크의 짜릿한 역전승을 견인했다.
먼저 포문을 연 팀은 원정팀 인터 밀란이었다. 전반 3분 마우로 이카르디의 침투 패스를 받은 로드리고 팔라시오가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팔라시오는 셀틱과의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2골을 뽑아내며 팀의 16강을 견인한 바 있다. 이후에는 인터 밀란의 선 굵은 패스를 시도하며 볼프스부르크 수비를 공략했다. 20분 인터 밀란 미드필더 에르나네스의 슈팅은 볼프스부르크 수비수가 간신히 막아냈다.
홈팀 볼프스부르크는 전반 28분 반격에 성공했다. 케빈 데 브라이너의 코너킥을 '골넣는 수비수' 나우두가 머리로 동점골을 뽑아냈다. 올시즌 리그 24경기에서 6골을 뽑아낸 나우두는 유로파리그에서 자신의 첫번째 골을 뽑아내며 특별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볼프스부르크는 전반 32분 오른쪽 수비를 맡은 비에리냐가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노렸지만 공은 골포스트 오른쪽을 스쳐지나갔다. 비에리냐는 42분 같은 지역에서 쉬얼레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인터 밀란 골키퍼 후안 카리소가 막아냈다.
후반에도 볼프스부르크의 파상공세가 이어졌다. 수비 라인을 인터 밀란 진영으로 끌어올려 공격에 무게를 실었다. 수비수 리카르도 로드리게스가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과감한 오른발 슈팅으로 유효 슈팅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에 맞서 인터 밀란도 날카로움을 보여줬다. 후반 11분 팔라시오가 산톤의 침투 패스를 받아 골키퍼 디에고 베날리오와 마주 섰으나 그의 오른발 슈팅은 옆그물을 맞았다. 그러나 인터 밀란은 후반 17분 결정적인 실수로 역전골을 내줬다. 후반 17분 카리소 골키퍼기 수비수에게 건넨 패스를 비에리냐가 가로채 오른발 크로스를 시도했고 데 브라이너가 왼발 슈팅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데 브라이너의 활약은 후반 29분에도 빛을 발했다. 데 브라이너는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오른발 감아차기로 팀의 세번째 골을 뽑아냈다. 이후에도 볼프스부르크는 활발한 측면 공격을 펼치며 인터 밀란의 추격 의지를 잠재웠다.
[사진] 볼프스부르크 ⓒ 볼프스부르크
[영상] 볼프스부르크 인터밀란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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