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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세레나, 2연패 향해 순항…커버도 3회전 진출

작성일: 2016.08.09 12:54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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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레나 윌리엄스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테니스 여자 단식 2회전에서 득점한 뒤 환호하고 있다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34, 미국, 세계 랭킹 1위)가 올림픽 2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세계 랭킹 2위 안젤리크 커버(28, 독일)도 3회전에 진출했다.

윌리엄스는 9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테니스 여자 단식 2회전에서 알리제 코르넷(26, 프랑스, 세계 랭킹 48위)을 2-0(7-6<5> 6-2)으로 이겼다.

윌리엄스는 전날 열린 복식 1회전에서 친언니 비너스 윌리엄스(36, 미국, 세계 랭킹 6위)와 짝을 이뤄 출전했다. 그러나 체코의 루시 사파로바-바버라 스트리초바 조에 0-2로 졌다.

올림픽 4번째 금메달에 도전한 윌리엄스 자매는 1회전 문턱을 넘지 못했다. 윌리엄스는 전날 복식 패배를 극복했다. 윌리엄스는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1세트를 따냈다. 승부처인 1세트에서 이긴 그는 2세트를 6-2로 손쉽게 따내며 3회전에 올랐다.

커버는 단식 2회전에서 유지니 부샤르(22, 캐나다, 세계 랭킹 40위)를 2-0(6-4 6-2)으로 눌렀다. 세계 랭킹 4위 가르비네 무구루자(22, 스페인)는 히비노 나오(22, 일본, 세계 랭킹 75위)를 2-0(6-1 6-1)으로 손쉽게 꺾고 2회전을 통과했다.

남자 단식에서는 니시코리 게이(26, 일본, 세계 랭킹 7위)가 2회전에서 존 밀먼(호주, 세계 랭킹 74위)을 2-0(7-6<4> 6-4)으로 물리쳤다. 전날 '무결점' 노박 조코비치(29, 세르비아, 세계 랭킹 1위)를 이긴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28, 아르헨티나, 141위)는 후항 소사(포르투갈, 세계 랭킹 36위)를 2-1(6-3 1-6 6-3)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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