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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도 사이버 렉카 응징 "엑소 수호·에스파, 탈덕수용소 고소"[공식입장]

작성일: 2024.09.04 11:58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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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호(왼쪽), 에스파. 제공| SM엔터테인먼트
▲ 수호(왼쪽), 에스파.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엑소 수호와 그룹 에스파가 사이버 렉카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를 고소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4일 스포티비뉴스에 "지난 4월 탈덕수용소를 고소했고, 9월 2일 1차 공판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인천지법 형사11단독 김샛별 판사 심리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공판을 받았다. 

이날 A씨는 "영상을 제작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나머지 공소사실은 부인한다"라며 "명예훼손이나 업무방해와 관련한 고의가 없었고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할지라도 진실한 사실로 믿었기에 위법성이 없어진다는 취지"라고 명예훼손 혐의를 부인했다. 

A씨는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를 운영하며 그룹 아이브 장원영을 비롯해 강다니엘, 방탄소년단 등 수많은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을 비방한 영상을 올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특히 장원영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지난 1월 원고 승소 판결을 하면서 "장원영에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했으나, A씨가 항소장을 제출하면서 다시 법적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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