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타 침묵' 김현수, 연속 안타 행진 중단 '타율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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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는 1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원정 경기에서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김현수는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0.328에서 0.321로 떨어졌다.
1회초 1사 이후 첫 타석에서 오클랜드 선발투수 재커리 닐의 시속 86마일짜리 커터를 쳤으나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팀이 1-2로 뒤져 있던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시속 89마일 투심 패스트볼에 방망이를 휘둘렀으나 투수 앞 땅볼에 그쳤다.
김현수는 6회 2사 3루 찬스에서 바뀐 투수 리암 헨드릭스의 6구째 시속 94마일의 투심 패스트볼에 방망이를 휘둘렀다. 그러나 다시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팀이 1-2로 뒤져 있던 9회 무사 1루에서는 병살타를 기록했다.
볼티모어는 1-2로 졌다. 볼티모어는 3회 말 1사 1, 2루에서 발렌시아에게 적시 2루타를 맞았고 이후 데이비스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줘 0-2가 됐다. 선제점을 뺏긴 볼티모어는 4회초 선두 타자 애덤 존수가 추격의 솔로포를 날렸으나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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