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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구본길, 6년만에 전국체전 개인전 '우승'

작성일: 2024.10.11 20:33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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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길 선수가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구본길 선수가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올해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남자 일반부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서울 대표 구본길은 11일 경남 남해체육관에서 열린 펜싱 남자 일반부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충북 대표로 나온 임재윤(국군체육부대)을 15-8로 물리쳤다.

4강에서는 올림픽 단체전 동료였던 도경동(대구협회)을 15-10으로 따돌렸다.

구본길은 지난해 전국체전 결승에서는 오상욱(대전시청)에게 져 준우승 하고, 2018년 이후 6년 만에 체전 개인전 정상에 복귀했다.

구본길은 13일 시작되는 단체전에서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한편, 올해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하고 최근 2년 연속 전국체전 개인전 금메달을 따냈던 오상욱은 이날 예선 첫 경기에서 김준형(동의대)에게 14-15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오상욱은 13일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 획득에 재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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