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 홈런 2방 해결사도 예외 없다…KT 마무리캠프 돌입, 주전급 일부 포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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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정규시즌을 5위로 마치고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저력을 보였던 KT 위즈가 일본 와카야마에서 진행하는 마무리캠프를 통해 내년 시즌을 향한 담금질에 나선다.
KT 위즈는 17일 "오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일본 와카야마의 카미톤다구장에서 마무리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무리캠프는 이강철 감독을 비롯한 1군 코치진이 훈련을 지휘하며, 유망주 발굴과 선수 개개인의 기량 향상을 통한 팀 전력 강화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활약했던 야수 오윤석, 문상철, 배정대, 투수 주권 등 총 37명이 훈련에 참가하며 내년 입단 신인으로는 외야수 박민석이 유일하게 명단에 포함됐다.
문상철은 올해 정규시즌에서 홈런 17개를 기록하며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운 것은 물론 LG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결정적인 홈런 2방을 작렬, 해결사 역할을 해냈던 선수다. 배정대 또한 올해 정규시즌에서 타율 .275 7홈런 59타점 9도루를 기록한 주전 외야수로 LG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도 타율 .316 1홈런 3타점 1도루로 활약하기도 했다.
마무리캠프에 참여하는 선수단은 20일 오후 2시 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훈련은 4일 훈련-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올해 1군에서 활약했던 주축 선수들과 퓨처스 잔류군은 각각 수원 KT위즈파크와 익산에서 회복 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 KT 위즈 일본 와카야마 마무리캠프 참가 명단
감독 = 이강철
코치 = 김태균, 제춘모, 전병두, 장재중, 김호, 최만호, 박정환, 박기혁, 유한준, 김강
투수 = 김민, 문용익, 성재헌, 원상현, 한차현, 박세진, 이현민, 주권, 이상동, 전용주, 강건
포수 = 강현우, 조대현, 김민석
내야수 = 오윤석, 문상철, 박태완, 강민성, 권동진, 박민석
외야수 = 천성호, 안현민, 신호준, 최성민, 배정대, 박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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