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지옥2' 연상호 감독 "유아인 배역 교체, 김성철에겐 특별한 상황 아닐 거란 믿음"

작성일: 2024.10.21 12:15 장진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지옥2 김성철. 제공| 넷플릭스
▲ 지옥2 김성철. 제공| 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연상호 감독이 유아인을 김성철로 교체한 이유를 밝혔다.

연상호 감독은 21일 오전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지옥2’ 제작발표회에서 “잘 할 수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며 “뮤지컬을 많이 하는 김성철에게는 이게 특별한 상황이 아니겠구나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김성철은 ‘지옥2’에서 시즌1에서 유아인이 연기한 새진리회 1대 의장 정진수를 연기한다. 유아인이 마약류 투약 혐의로 적발,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되면서 정진수 역을 김성철이 바통을 이어받게 됐다.

연상호 감독은 “정진수라는 역할의 후보 중에서 김성철은 같은 나이대에서 연기를 잘하는 배우로 언급이 많이 됐다. 제가 제일 좋았던 것은 원작 만화의 정진수랑 느낌이 비슷하다는 것이었다”라고 했다.

이어 “김성철을 직접 만나서 얘기를 나눴었는데 에너지가 느껴졌다. 어떻게 보면 ‘양날의 검’이라고 할 수 있는 역할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 그것보다는 역할을 잘 할 수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김성철의 뮤지컬도 보러 갔었는데 뮤지컬에서 보여준 에너지가 어마어마했고, 또 뮤지컬을 보고 나니까 뮤지컬에서는 더블 캐스팅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나의 역할을 다른 배우가 연기하는 건데 김성철이 뮤지컬을 많이 하다 보니까 김성철한테는 이게 특별한 상황이 아니겠구나 생각했다. 김성철의 자신감이 그런 거에 기인해 있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해서 믿음도 많이 갔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지옥2’는 25일 공개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