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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이정백, 그레코로만형 59kg급 16강전 진출 실패

작성일: 2016.08.14 22:10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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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백
[스포티비뉴스 올림픽특별취재팀=이교덕 기자] 이정백(29, 삼성생명)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59kg급에서 16강에 오르지 못했다.

14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32강전에서 안드레 베르게(노르웨이)에게 세 번 패시브를 내줘 0-2로 졌다.

이정백은 1회전 몸싸움에서 주도권을 빼앗겨 패시브를 받았지만 빨리 일어나 점수를 주진 않았다. 그런데 계속 매트 중앙에서 밀렸다. 두 번째 패시브를 받아 1점을 내줬다.

1회전을 0-1로 마쳐 역전의 발판을 마련해야 했으나 2회전에서도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 3위에 오른, 노련한 베르게의 빈틈을 찾지 못했다. 다시 몸싸움에서 밀려 세 번째 패시브를 받았고 점수 1점을 더 빼앗겼다.

6분 경기가 끝나고 최종 점수는 0-2. 이정백은 오는 27일 만 30세가 된다. 적지 않은 나이에 출전한 이번이 처음이나 마지막 올림픽이라고 생각하고 사활을 걸었으나 세계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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