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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고성현-김하나, 배드민턴 혼합복식 준결승행 실패

작성일: 2016.08.15 10:59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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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나(왼쪽)-고성현 혼합복식 조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 올림픽특별취재팀=조영준 기자] 배드민턴 혼합복식 메달 기대주 고성현(29, 김천시청)-김하나(27, 삼성전기) 조가 8강에서 떨어졌다.

세계 랭킹 2위 고성현-김하나 조는 15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4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8강전에서 세계 랭킹 6위 쉬천-마진(중국) 조에게 0-2(17-21 18-21)로 졌다.

고성현-김하나 조는 세계 랭킹 2위를 유지하며 이번 올림픽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그러나 8강에서 쉬천-마진 조에 발목이 잡히며 메달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첫 게임에서 고성현-김하나 조는 3-8로 뒤졌다. 경기 초반 집중력이 흔들린 고성현-김하나 조는 조금씩 점수 차를 좁혔고 15-16으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동점을 만들지 못했고 1세트를 17-21로 졌다.

두 번째 게임에서 고성현-김하나 조는 5-3으로 앞서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쉬천-마진 조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고 16-16까지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이 상황에서 뒷심을 발휘한 쪽은 쉬천-마진 조였다. 고성현-김하나 조는 18-20으로 뒤진 상황에서 더 이상 점수를 올리지 못했고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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