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포맷의 배드민턴 대회' BDMNTN-XL 2024 열렸다…서승재, 이용대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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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블리처스의 강력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블리처스는 1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BDMNTN-XL 2024' 예선전에서 로케츠를 상대로 승점 11점을 획득했다. 로케츠는 승점 6점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31일 목요일부터 3일 동안 예선을 진행한 뒤, 상위 두 팀이 11월 3일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총 상금은 100만 달러다.
남자 4명, 여자 3명 총 7명이 한 팀을 이룬다. 또한, 한 게임이 남자 단식, 여자 단식, 남자 복식, 여자 복식, 3 vs 3으로 진행되고, 기존 배드민턴 대회의 21점 3세트 포맷이 아닌 세트 당 10분 시간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3 vs 3 경기는 승점 3점이고, 이외 팀 별로 승점 2점 종목 지정, 남은 2종목은 자동 승점 1점이다. 세트 스코어 높은 팀 종목별 승점 획득, 합산 종목별 승점이 높은 팀이 게임을 승리한다. 예선 종료 후 승점 1위, 2위 팀이 결승에 진출한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아이콘 이용대(요넥스)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2023 올해의 남자 선수상까지 수상한 서승재(삼성생명)를 만날 수 있다.
여자 복식 1경기로 경기가 시작됐다. 로케츠의 미사키 마츠모토와 체 잉 수엣이 블리처스의 알렉산드라 뵈예와 토 이 웨이를 3-1로 꺾으면서 승점 2점을 획득했다.
2게임은 블리처스의 쿤라부트 비티사른과 로케츠의 나라오카 코다이의 단식 경기로 진행됐다. 2-2로 팽팽한 승부 끝에 셔플 쇼다운이 펼쳐졌고, 나라오카가 2점을 연속해서 따내며 2게임을 가져왔다. 로케츠가 승점 1점을 얻었다.
3게임은 서승재가 출전했다. 블리처스 소속의 서승재는 사바르 구타마와 한 팀을 이뤘다. 로케츠는 첸 탕 지에와 헨드라 세티아완이 출전했다. 서승재가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수비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통해 여유롭게 리드를 이끌었다. 이를 통해 3게임까지 이겼다.
이어 블리처스의 폰파이 초추웡과 로케츠의 여 지아 민의 여자 단식이 이어졌다. 승부는 팽팽했다. 2-2 이후 셔플 쇼다운까지 이어졌다. 폰파이 초추웡이 극적으로 승리하며 승점을 안겼다.
마지막 경기로 3 vs 3 매치가 이어졌다. 블리처스의 서승재, 오응 유 신, 토이 웨이가 출전하고, 로케츠는 이용대, 헨드라 세티아완, 체 잉 수웻가 나섰다.
블리처스가 첫 게임을 따낸 뒤 로케츠가 곧바로 따라왔다. 3세트는 서든데스로 블리처스가 이길 정도로 치열한 승부였다. 하지만 4세트의 주인공은 블리처스였다. 강한 수비와 적극적인 공격으로 점수를 차곡차곡 쌓으며 승점을 획득했다.
■ BDMNTN-XL 대회 생중계 일정
11/1(금)
15:30 블리처스 : 로케츠 / SPOTV NOW, SPOTV2\
21:30 라이트닝 : 허리케인스 / SPOTV NOW, SPOTV2
11/2(토)
14:00 로케츠 : 라이트닝 / SPOTV NOW, SPOTV2
20:00 블리처스 : 허리케인스 / SPOTV NOW, SPOTV2
11/3(일) 13:00 결승 / SPOTV NOW, SPOTV2
■ BDMNTN-XL 대회 팀별 참가 선수 명단
- 블리처스: 서승재, 쿤라붓 비티드산, 초추웡 포파위, 알렉산드라 뵈예, 토이웨이, 사바르 카랴만 구타마, 옹유신
- 허리케인스: 리척유, 오호리 아야, 셀레나 피에크, 글로리아 엠마누엘 위자자, 아론 치아, 마티아스 크리스티안센, 테오에이
- 라이트닝: 빅토르 악셀센, 라챠녹 인타논, 아시위니 포나파, 그레이시아 폴리, 와타나베 유타, 탕춘만, 소위익
- 로케츠: 이용대, 나라오카 고다이, 여지아민, 마츠토모 미사키, 체잉수엣, 헨드라 세티아완, 천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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