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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영상] '캉테의 만점 데뷔전'…첼시의 2가지 긍정 효과

작성일: 2016.08.16 05:50 김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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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의 은골로 캉테(가운데)는 웨스트햄을 상대로 만점 데뷔전을 치렀다.

[스포티비뉴스=김덕중 기자] 은골로 캉테가 첼시 유니폼을 입고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첫경기를 뛰었다. 만점 데뷔전이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16일(이하 한국 시간) 런던 스탬포드브릿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후반 2분 터진 에당 아자르의 페널티킥 골과 종료 직전 디에고 코스터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첼시는 만만치 않은 전력의 웨스트햄을 꺾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스완지 시티, 헐시티 등과 함께 1라운드 승점 3점을 챙긴 팀이 됐다. 

콘테 감독은 웨스트햄전에서 포백으로 기본 전형을 짰다. 캉테와 네마냐 마티치를 중원에 세워 첼시 전형의 중심을 잡았다. 특히 캉테는 홀로 뛰어도 문제 없을 정도로 넓은 활동 반경을 그렸고 특유의 인터셉트와 태클 등으로 첼시 포백을 보호하는 미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웨스트햄 공격수 앤디 캐롤이 캉테의 끈끈한 수비에 막혀 짜증을 내는 장면이 여럿 나왔다. 

캉테가 후방에서 확실하게 받쳐주자 그의 중원 파트너인 마티치는 전진 빈도를 높일 수 있었다. 적극적일 때는 첼시의 전형이 4-1-4-1 포메이션에 가까웠다. 효과가 있었다. 웨스트햄 수비수보다 첼시 공격수가 많이 포진된 것 같은 효과를 끌어냈다. 첼시 선수들은 빠른 템포의 패스워크로 웨스트햄 수비 조직을 무너뜨렸다. 아자르와 윌리안은 확보한 공간을 마음껏 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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