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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영상] '경험' 쌓은 세계 랭킹 1위 최미선, "리우 계기로 더 열심히!"

작성일: 2016.08.16 14:18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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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여자 양궁의 최미선(가운데)이 가족을 만난 뒤 밝게 웃고 있다. ⓒ 인천국제공항,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홍지수 기자] '신궁' 계보를 이을 한국 여자 양궁의 최미선(광주여대, 세계 랭킹 1위)이 개인전에서 메달을 차지하지는 못했으나 대신 값진 '경험'을 얻었다.

최미선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마치고 16일 귀국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개인전은 아쉽지만 단체전에서 8연패를 달성해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은 지난 8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모경기장에서 열린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러시아에 세트 포인트 합계 5-1[58-49(2점), 55-51(2점), 51-51(1점)]로 이겼다.

한국은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8연속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처음 세부 종목으로 채택된 여자 단체전에서 리우 올림픽까지 단 한번도 금메달을 놓치지 않았다. 그 중심에는 최미선이 있었다.

그러나 최미선은 지난 12일 개인 8강전에서 멕시코의 알레한드라 발렌시아에게 세트 포인트 합계 0-6(23-25, 26-29, 27-29)으로 졌다. 세계 랭킹 1위의 자존심에 상처가 났다. 최미선은 "개인전 때 부담이 있었다. '다음 올림픽에 나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개인전에서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지만 최미선은 지난 8일 양궁 여자 단체 결승전에서 장혜진(세계 랭킹 6위), 기보배(세계 랭킹 3위)와 함께 출전해 러시아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영상] 양궁 최미선 인터뷰 ⓒ 스포티비뉴스 장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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