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영상] 전체 흐름 좌우한 셀틱의 '골키퍼 충돌 뒤 득점'
작성일: 2016.08.18 05:49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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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골키퍼와 공격수가 공을 앞에 두고 강하게 충돌했다. 심판은 공격수의 반칙을 선언하지 않았다. 비어 있는 골문으로 가볍게 골을 넣은 셀틱은 분위기를 탔고 경기에서 승리했다.
셀틱 FC는 18일(한국 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16-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하포엘 베르셰바(이스라엘)와 경기에서 5-2로 이겼다.
셀틱은 전반 9분 그라운드 중앙에서 베르셰바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리는 침투 패스를 했다. 스콧 싱클레어는 골키퍼와 1대 1 상황을 맞았다. 그 순간 베르셰바 다비드 고리시 골키퍼가 달려 나왔고 두 선수는 충돌하며 넘어졌다. 옆에 있던 톰 로직은 비어 있는 골문으로 슈팅을 날렸고 득점에 성공했다.
심판은 싱클레어가 먼저 공을 점유했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베르셰바 골키퍼에게 경고를 줬다. 로직의 골은 전체 흐름을 좌우했다. 분위기를 탄 셀틱은 전반에만 두 골을 더 넣으며 베르셰바를 궁지에 몰았다. 베르셰바는 후반전에 두 골을 성공했지만 더 이상의 추격은 없었다. 셀틱이 네 번째 골을 넣자 그대로 무너졌다. 셀틱은 후반 41분 스콧 브라운이 팀의 다섯 번째 골을 넣었고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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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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