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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현지 해설] "앤서니 존슨을 누가 쓰러트릴 수 있겠나"

작성일: 2016.08.22 06:00 장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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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아라 기자] 단 13초였다.

앤서니 존슨(32, 미국)은 21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2 코메인이벤트 글로버 테세이라(36, 브라질)와 라이트헤비급 경기에서 1라운드 13초 만에 KO로 이겼다.

존슨은 오른손 어퍼컷 한 방으로 경기를 끝냈다. 테세이라는 펀치를 맞고 정신을 잃었다. 자신이 KO로 졌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었다.

조 로건 UFC 해설 위원은 "존슨은 정말 무서운 선수다. 저 선수를 누가 쓰러뜨릴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이날 승리로 존슨은 다시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와 싸울 자격을 얻었다.

존슨은 경기 후 "다니엘 코미어, 내가 간다. 기다려 줘"라고 말했다. 관중들이 화면에 비쳐진 코미어에게 야유를 쏟아 내자 존슨은 정색하며 "왜 챔피언에게 야유를 보내는가. 다니엘 코미어를 존중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존슨은 "프로다운 경기를 해 준 테세이라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코너 맥그리거와 네이트 디아즈의 물병 싸움과 같은 건 필요 없다. 옥타곤 안에서 증명해 보이면 된다"고 꼬집었다.

[영상] 앤서니 존슨 vs 글로버 테세이라 HL 현지 해설 ⓒ 스포티비뉴스 장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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