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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 신광훈, 포항과 재계약…통산 400경기 채운다

작성일: 2025.01.01 09:23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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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스틸러스가 다재다능 최선참 신광훈과의 재계약을 알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
▲ 포항 스틸러스가 다재다능 최선참 신광훈과의 재계약을 알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
▲ 포항 스틸러스가 다재다능 최선참 신광훈과의 재계약을 알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
▲ 포항 스틸러스가 다재다능 최선참 신광훈과의 재계약을 알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
▲ 신광훈은 포항 스틸러스에서 K리그1 400경기째를 채울 것으로 보인다.
▲ 신광훈은 포항 스틸러스에서 K리그1 400경기째를 채울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포항 스틸러스의 철인 신광훈(37)이 2025년에도 동행한다. 

포항은 1일 신광훈과의 재계약을 알렸다. 1987년생으로 팀 최선참인 신광훈은 포항 유스(포항제철중, 포철공고) 출신으로 2006년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프로에 입단했다. 

전북 현대, FC서울 이적과 안산 무궁화에서의 군 복무를 제외하고도 무려 13시즌 동안 포항에서 뛴 자타 공인 ‘포항맨’이다. 2006년 프로에 데뷔해 오랜 시간을 포항과 인연을 맺은 것이다. 

2024년에는 28경기를 소화했고 코리아컵 우승에 큰 역할을 했다. 현재까지 K리그1 397경기에 출전해 7골 27도움을 기록했다. 포항에서 4경기만 뛰면 400경기를 넘기게 된다. 

K리그1 출전 순위에서 단독 2위가 된다. 현재는 포철고 황지수 감독과 함께 270경기로 공동 2위다. 측면 수비수지만, 중앙 미드필더 등 모든 포지션을 가리지 않은 신광훈은 전설 중의 전설이다. 

신광훈은 “포항은 내게 첫사랑이자 끝사랑이다. 이번 계약으로 인해 ‘내 프로 인생의 처음과 끝은 포항’이라고 말할 수 있게 됐다"라며 포항에서 은퇴를 시사했다. 

이어 “감독님께서 같이 하자고 제안해 주셨을 때 거절에 대한 생각이 아예 없었다. 일단 재미있고 좋고 포항이고. 포항인데 재미있고 좋으면 뭐가 더 필요하겠는가”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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