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고마워, 1416억이 안 아깝네' 이런 복덩이가 있나! 동점골+극장 결승골 폭발...ATM, 레버쿠젠에 2-1 역전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 정도면 엘링 홀란에게 고마워해야 할 판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7차전에서 바이어 04 레버쿠젠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매우 어수선했던 경기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전반 23분 루카스 바리오스의 퇴장이라는 대형 악재를 맞이했다. 덕분에 남은 시간 동안 10명이 레버쿠젠을 상대해야 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전반 추가시간 레버쿠젠의 피에로 인카피에가 선제골을 넣었다. 수적 열세도 모자라 선제 실점을 내주고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였다.
하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7분 수적 열세에도 훌리안 알바레즈가 동점골을 넣었다. 여기에 더해 후반 31분에는 선제골의 주인공 인카피에도 퇴장당하며 10대 10 상황이 됐다.
그리고 결국 알바레즈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구했다.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역전골을 넣은 것이다. 알바레즈의 결승골로 메트로폴리타노는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고, 결국 아틑레티코 마드리드는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로써 알바레즈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31경기에 출전해 16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한 뒤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팀 입장에선 그야말로 ‘복덩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어쩌면 맨체스터 시티의 홀란에게 감사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알바레즈는 2022년 맨시티에 입단 후 2시즌 동안 36골 18도움을 기록하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그는 언제나 후보 자원으로 분류됐다. 맨시티에서 괴물 같은 활약을 펼치는 홀란이 있었기 때문이다. 홀란은 압도적은 득점력으로 프리미어리그 2년 연속 득점왕을 차지했다. 덕분에 알바레즈는 나쁘지 않은 활약에도 홀란의 그늘에 가려졌다.
이후 알바레즈의 상황을 인지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작년 여름 그에게 접근했다. 마침, 알바레스는 더 많은 출전 기회를 보장할 수 있는 팀을 찾고 있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새로운 공격수가 필요했다.
그 결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무려 9,500만 유로(약 1416억 원)를 투자해 알바레즈를 데려왔다. 그리고 알바레즈는 값비싼 이적료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만약 홀란이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지 않았다면 알바레즈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할 가능성은 매우 낮았다. 하지만 홀란이 맹활약을 해 준 덕분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알바레즈라는 복덩이를 데려온 셈이다. 정말 홀란이 고마울지도 모르겠다.
UEFA 관련 기사
-
'韓 축구대표팀 에이스' 이강인에게 스페인 매체 놀랐다 "머릿속이 1초 더 빠르다" 찬사..."공 잡을 때마다 영리한 모습"
2026-10-15
-
"손흥민 왕따설→96라인 은퇴설" 시끌벅적 김민재 뮌헨 복귀 후 첫 선발, UCL 비킹KF 상대 3-3 굴욕
2026-10-14
-
'경기 시작 51초 만에 터졌다!' 이강인 환상적인 기점 패스→맨유 무너뜨렸다…아틀레티코 2-0 완승, UCL 첫 승 신고
2026-10-14
-
'선제골 설계' 이강인은 이렇게 써야 한다 "득점보다 빛난 패스, 훌륭했다" 현지서도 극찬!
2026-10-14
-
'역시 명장' 지단의 승부수가 또 통했다! 음바페 없어도 벨기에에 4-1 대역전…부임 후 4G 무패 질주
2026-10-06
-
'일본 수비수 대굴욕' 세계적인 클래스에 완벽히 무너졌다..."실망스럽지만, 계속 노력하겠다" 각오 밝혀
2026-09-12
추천 콘텐츠
-
"미소가 너무 사랑스럽다" 日 배드민턴 여신, 결별 3개월 만에 금메달…9살 연하 세계주니어 챔피언과 새출발 '팬들 열광'
2026-10-16
-
맨시티 여자팀 청천벽력, 잘못한 건 남자팀인데…1조6000억 재정 스캔들→선수 영입·재계약까지 '빨간불'
2026-10-16
-
"맨유 스타 남편이 더는 못 견뎠다"…결혼 1년 만에 이혼한 미모의 모델 "지옥 같았다" 충격 고백→'연금술 심취' 파경설에 속내 공개
2026-10-16
-
"아무것도 안 입은 기분" 英 육상 여신, 지적에 결국 참지 않았다…"오늘 내가 뭘 했는지 알기나 해?" 일상 공격에 작심 발언
2026-10-16
-
'日 축구 초비상' 모리야스 감독 거취까지 흔들린다…"2028년으로 연기할 수도" AFC 회장 폭탄 발언→아시안컵 1년 연기설에 JFA 구상도 흔들
2026-10-16
-
'韓 축구 복 터진다' 김민재 사이에 두고 잉글랜드 다툼…"아스널 영입 명단에 KIM 있다" 토트넘까지 영입설
2026-10-16
많이 본 기사
-
쓰지도 못하고 3억 4000만원 날렸다…1차 칼바람 피했지만, 여전히 방출위기에 놓인 롯데 40억 사이드암
2026-10-15
-
"대표팀보다 소속팀이 더 중요하다" 김민재의 韓 대표팀 은퇴 소동에 과거 인터뷰까지 파묘..."은퇴해라" 팬들 비판 쏟아져
2026-10-14
-
[오피셜] 김하성-이정후 예상대로 탈락… 대신 한국계 선수가 대업 쓴다? ‘수상 유력’
2026-10-15
-
미국까지 오스틴 MLB 복귀 가능성 분석… “MLB 먹튀→KBO 괴물타자, 감탄할 가치 충분”
2026-10-15
-
[공식발표] "김민재, 이강인, 황인범이 손흥민 왕따시킨다?" 선 넘은 가짜뉴스에 대한축구협회 유감 표명 "자제를 부탁"
2026-10-14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