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32강 조 편성 확정…가장 흥미로운 대진은?
작성일: 2016.08.26 06:00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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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꿈의 무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 리그 대진이 확정됐다. 조별 리그에서 가장 흥미로운 대진을 살펴봤다.
UEFA는 26일(이하 한국 시간) 모나코 그리말디 포럼에서 2016-17시즌 UCL 조 추첨을 진행했다. 다음 달 14일 조별 리그 첫 경기를 시작하는 UCL은 2017년 6월 3일 영국 내셔널 스타디움 오프 웨일스에서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FC 바르셀로나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를 만났다. 이른바 ‘펩 더비’가 치러지는 셈이다. 과르디올라는 2008~2012년 바르셀로나 감독을 맡아 프리메라리그 3회 우승과 UCL 2회 우승을 차지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메시가 이끄는 바르셀로나를 깨뜨릴 비책을 들고 나올지 주목된다.

지난 시즌 UCL 4강전에서 맞붙은 바이에른 뮌헨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 마드리드)는 조별 리그부터 치열한 일전을 펼친다. 당시 AT 마드리드는 뮌헨과 1, 2차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했고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결승에 진출했다. 뮌헨 사령탑에 오른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디에고 시메오네 AT 마드리드 감독의 지략 대결이 예상된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한 레스터시티는 FC 포르투와 경기를 펼친다. 포르투는 UCL 플레이오프에서 AS 로마를 꺾고 본선에 올랐다. 레스터시티가 UCL에서 새로운 동화를 쓰기 위해서는 포르투전에서 자신감 있는 경기력를 보여야 한다. 프리미어리그 우승 팀 레스터시티가 UCL에서 어떠한 경기력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2016-17시즌 UCL 조 추첨 결과(UEFA 순위)
A조 - 파리 생제르망(7위)/아스널(10위)/FC 바젤(19위)/루도고레츠(83위)
B조 - 벤피카(6위)/나폴리(17위)/디나모 키예프(26위)/베식타스(62위)
C조 – FC 바르셀로나(3위)/맨체스터 시티(11위)/묀헨글라드바흐(49위)/셀틱(54위)
D조 - 바이에른 뮌헨(2위)/AT 마드리드(4위)/PSV 아인트호벤(33위)/로스토프(146위)
E조 - CSKA모스크바(41위)/레버쿠젠(18위)/토트넘(23위)/AS모나코(58위)
F조 - 레알 마드리드(1위)/도르트문트(8위)/스포르팅CP(40위)/레기야 바르샤바(74위)
G조 - 레스터 시티(120위)/포르투(16위)/클럽 브뤼헤(47위)/코펜하겐(86위)
H조 - 유벤투스(9위)/세비야(14위)/리옹(28위)/디나모 자그레브(82위)
[영상] UCL 32강 조별 리그 조추첨 ⓒ 스포티비뉴스 장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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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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