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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 본즈 이어 두 번째…3년 연속 '30-30' 도전하는 선수 있다

작성일: 2025.02.07 18:0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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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자스시티 유격수 바비 위트 주니어 3시즌 연속 30홈런 30도루에 도전한다.
▲ 캔자스시티 유격수 바비 위트 주니어 3시즌 연속 30홈런 30도루에 도전한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캔자스시티 유격수 바비 위트 주니어는 2025시즌 메이저리그 전설과 어깨를 나란히할 수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사라 랭스 기자는 6일(한국시간) "팬그래프스 예측 시스템인 스티머가 위트 주니어의 다음 시즌 성적을 31홈런 36도루로 예상했다"고 트위터에 적었다.

위트 주니어는 2023시즌 30홈런 49도루, 2024시즌 32홈런 31도루를 기록했다. 스티머 예상이 현실화 된다면 1995년 1997시즌 배리 본즈 이후 3년 연속 30홈런 30도루를 달성한 두 번째 선수가 된다. 본즈는 1995시즌 33홈런 31도루, 1996시즌 42홈런 40도루, 1997시즌 40홈런 37도루를 기록했다.

▲ 캔자스시티 유격수 바비 위트 주니어 3시즌 연속 30홈런 30도루에 도전한다.
▲ 캔자스시티 유격수 바비 위트 주니어 3시즌 연속 30홈런 30도루에 도전한다.

2019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번으로 캔자스시티 유니폼을 입은 바비 위트 주니어는 2022년 개막 로스터에 진입하면서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신인 때부터 주전으로 자리를 꿰차던니 역대 5번째로 데뷔 시즌에 20홈런 20도루를 달성했다. 아메리칸리그 신인상 투표에서 4위에 올랐다.

2년 차엔 앞자리를 바꿨다. 8할 대 OPS와 함께 데뷔 첫 30홈런 30도루 클럽에 가입하더니, 지난 시즌엔 아메리칸리그 타격왕에 2년 연속 30홈런 30도루를 달성했다.

▲ 캔자스시티 유격수 바비 위트 주니어 3시즌 연속 30홈런 30도루에 도전한다.
▲ 캔자스시티 유격수 바비 위트 주니어 3시즌 연속 30홈런 30도루에 도전한다.

위트 주니어는 메이저리그 가문이다. 아버지인 바비 위트도 오랜 기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선수 출신이다. 1986년 텍사스에서 데뷔해 2021년 마지막 시즌을 보낼 때까지 메이저리그에서만 16시즌을 뛰며 통산 430경기(선발 397경기)에 나가 142승157패 평균자책점 4.83을 기록한 스타 투수였다. 텍사스, 오클랜드, 플로리다, 텍사스, 탬파베이, 클리블랜드, 애리조나를 거치며 37세까지 선수 생활을 했다. 그리고 아들이 대박을 터뜨리면서 아버지의 명예까지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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