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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영상] ‘손흥민 결장’ 토트넘, 리버풀과 1-1...3경기 연속 무패

작성일: 2016.08.27 22:21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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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니 로즈가 동점 골을 넣어 기뻐하는 토트넘 선수들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손흥민이 결장한 토트넘이 리버풀과 비겼다. 토트넘은 3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27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3라운드 리버풀과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토트넘은 1승 2무, 리버풀은 1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케인은 최전방에 나섰고 2선에는 에릭센-알리-라멜라가 공격을 지원했다. 완야마와 다이어는 포백을 보호했고 로즈-베르통언-알데르베이럴트-워커는 수비를 펼쳤다. 미셸 포름은 골문을 지켰다.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펼쳤다. 쿠티뉴-피르미누-마네는 공격에 나섰고 바이날둠-헨더슨-랄라나는 중원을 지켰다. 포백은 밀너-마티프-로브렌-클라인이 나섰고 골문은 미뇰레가 지켰다.

경기 초반 두 팀은 치열한 중원 다툼을 벌였다. 중원 장악을 위해 거친 몸싸움을 펼쳤다. 리버풀은 전반 5분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다. 피르미누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토트넘 수비수를 제쳤고 쿠티뉴에게 패스했다. 쿠티뉴는 낮고 빠른 슈팅을 날렸지만 미셸 포름 골키퍼가 가까스로 막아냈다.  

위기를 넘긴 토트넘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6분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은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키커로 나섰다. 에릭센은 강력한 슛을 했지만 미뇰레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리버풀은 토트넘 수비의 뒤 공간을 노렸다. 측면에서 중앙으로 연결하는 침투 패스로 수비진을 공략했다. 리버풀은 수비진을 무너뜨리는 데는 성공했지만 포름 골키퍼를 넘지 못했다. 포름 골키퍼는 두 차례나 페널티박스를 벗어나 공을 걷어 냈다. 과감한 판단이 돋보인 최종 수비수였다. 
▲ 선제 골을 넣은 밀너

그러나 포름 골키퍼는 페널티킥까지 막을 수는 없었다. 리버풀은 전반 42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피르미누가 에릭 라멜라에게 걸려 넘어졌다. 키커로 나선 제임스 밀너는 침착하게 구석으로 슛하며 선제 골을 성공했다. 

리버풀은 후반 11분 사디오 마네가 토트넘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토트넘은 후반 19분 프리킥 상황에서 라멜라가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지만 미뇰레 골키퍼가 막아 냈다. 

토트넘은 후반 27분 에릭 다이어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공은 문전 다툼을 거쳐 흘러나왔고 달려들던 대니 로즈는 왼쪽 구석으로 슈팅을 하며 동점 골을 성공했다. 

[영상] 토트넘 vs 리버풀 골 장면, 편집 스포티비뉴스 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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