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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레오나르도 2골' 전북, 서울 3-1로 꺾고 1강 굳히기

작성일: 2016.08.28 23:41 김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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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을 3-1로 꺾은 전북은 정규리그 우승에 다가섰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김덕중 기자]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전북 현대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에서 장윤호 레오나르도(2골)의 연속골에 힘입어 FC서울을 3-1로 꺾었다. 전북은 이날 승리로 17승 11무(승점62)를 기록, 서울(승점49)과 차이를 13점으로 벌렸다. 정규리그가 5경기 남은 현재 전북은 사실상 1위 굳히기에 나섰다. 승점 3점만 추가하면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1위를 확정한다.

개막전 서울과 맞대결에서 상대 주포 아드리아노를 견제하기 위해 최철순을 전담 마크맨으로 썼던 최강희 감독은, 그러나 이날 정상적인 4-1-4-1 전형으로 나서는 자신감을 보였다. 약간의 행운과 효과적인 경기운영으로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경기 시작 4분 만에 서울 이석현이 걷어낸 볼이 전북 장윤호의 몸에 맞고 서울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서울의 유상훈 골키퍼는 미처 반응할 새도 없이 실점을 내줘야 했다.

서울이 높은 점유율 속에 거센 반격을 펼쳤으나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오히려 서울은 전북의 빠르고 조직화된 역습에 추가 실점하며 무너졌다. 전북은 레오나르도가 전반 27분과 후반 13분 연속 골을 터뜨리며 스코어를 3-0으로 벌렸다. 사실상 쐐기 골이었다. 반면 서울은 최근 득점력이 좋았던 데얀이 징계로 이날 경기를 뛰지 못했다. 종료 직전 아드리아노가 페널티킥 골을 터뜨려 영패를 면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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