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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데뷔' PHI 조엘 엠비드, "100% 준비됐다"

작성일: 2016.08.29 07:3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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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조엘 엠비드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재활만 2년이 걸렸다. 빅맨 유망주 조엘 엠비드(22,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올 시즌 코트로 돌아온다.

2014년 미국 프로 농구(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화려하게 데뷔했다.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었다. 애초 전체 1순위 가능성도 거론됐던 대형 유망주였다. 그러나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프로 데뷔 뒤 오른발 수술만 2차례 받았다. 2년 동안 단 1분도 코트에 서지 못했다.

올 시즌 시범경기서부터 코트를 누빈다. 엠비드는 2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현재 내 몸 상태는 100%다. 다시 시작할 준비를 완벽하게 마쳤다"고 말했다.

브렛 브라운 필라델피아 감독도 '엠비드 복귀'에 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브라운 감독은 "필라델피아 감독으로 부임한 뒤 세 번째 여름 만에 엠비드와 함께했다. (팬들은) 오는 10월 5일 보스턴 셀틱스와 첫 시범경기서부터 그의 활약을 지켜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캔자스대학교 출신인 엠비드는 키 213cm, 몸무게 113kg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지녔다. 1학년만 마치고 NBA 드래프트를 신청했다. 대학 시절 28경기에 나서 평균 11.2점 8.1리바운드 2.57슛블록 야투 성공률 62.6%를 기록했다. 큰 키와 빠른 스피드, 부드러운 슛 터치를 두루 갖춰 일찌감치 '떡잎'으로 꼽혔다. 빅 12 콘퍼런스 올해의 수비수에도 뽑히기도 했다. 공수 모두 풍부한 재능을 지닌 센터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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