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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범죄' 서준원, 야구계 복귀 없다…KBO 무기실격 처분

작성일: 2025.03.14 16:39 윤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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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롯데 투수 서준원이 KBO로부터 무기실격 처분을 받았다. ⓒ롯데 자이언츠
▲ 전 롯데 투수 서준원이 KBO로부터 무기실격 처분을 받았다.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미성년자 관련 성범죄로 물의를 일으켰던 전 롯데 투수 서준원(25)이 무기실격 처분을 받았다.

KBO는 12일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롯데 출신 투수 서준원에 대해 심의했다.

서준원은 지난 2022년 8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피해자와 알게 됐고 피해자가 미성년자 신분임을 알았음에도 신체가 노출된 사진을 촬영해 전송할 것을 요구했으며 이와 비슷한 내용의 메시지를 60차례에 걸쳐 전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피해자로부터 7차례에 걸쳐 사진을 전송 받아 성착취물을 제작한 서준원은 피해자에게 음란 행위가 담긴 장면을 전송하지 않으면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까지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이에 롯데 구단에서는 2023년 3월 방출 조치를 했고 KBO는 KBO 규약 제152조 '유해행위의 신고 및 처리' 제 5항에 의거해 참가활동 정지 처분을 내린 바 있다.

부산지법은 2023년 9월 서준원에게 징역 3년과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이와 더불어 사회봉사 120시간, 성폭력 치료 강의 40시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5년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KBO는 "지난 해 서준원의 판결이 확정됨에 따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제재에 대해 심의했고,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의거해 무기실격 처분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 전 롯데 투수 서준원 ⓒ연합뉴스
▲ 전 롯데 투수 서준원 ⓒ연합뉴스
▲ 서준원이 20일 롯데-삼성 시범경기에 등판했다. 이는 서준원의 마지막 등판으로 남았다. ⓒ롯데 자이언츠
▲ 서준원이 20일 롯데-삼성 시범경기에 등판했다. 이는 서준원의 마지막 등판으로 남았다. ⓒ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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