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최초' 국가대표, 또또 미쳤다! 팀 내 최고 평점 '8.2' 획득→2선방으로 데뷔 후 첫 무실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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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최고 평점을 기록하며 첫 무실점 기록을 세웠다.
DC유나이티드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아우디 필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미국프로축구리그(MLS) 4라운드에서 CF몬레알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DC유나이티드는 1승3무(승점 4)가 되며 동부지구 8위에 자리했다.
이날 경기의 주역은 한국 국가대표 골키퍼 김준홍이었다. DC유나이티드의 수문장으로 선발 출격한 김준홍은 몬레알을 상대로 2개의 선방을 해냈다. 패스 성공률은 64%(18/28)에 그쳤지만, 롱 킥을 자주 처리하는 골키퍼 포지션 특성상 나쁘지 않은 수치였다.
김준홍은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 첫 무실점을 거뒀다. 김준홍은 앞서 펼쳐진 3경기에서 트로이 르세스네 DC유나이티드 감독의 신뢰를 받으며 모두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무실점 경기는 없었다.
그러나 직전 캔자스 시티전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헌신적인 플레이로 MLS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의 극찬을 받았다. 그리고 몬레알을 상대로 첫 무실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축구통계매체 ‘풋몹’은 김준홍에게 평점 8.2를 부여했다. 팀 내 최고 평점이다. 양 팀을 통틀어서는 두 번째로 높은 평점으로, 최고 평점은 몬레알의 수문장인 조나단 시로이스가 가져갔다.
2022시즌 도중 K리그1 전북 현대와 프로 계약을 맺은 김준홍은 2023시즌을 앞두고 군 복무를 위해 김천 상무로 향했다. 그런데 이곳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하며 국가대표 승선까지 성공했다.
이후 2024시즌 도중 전북으로 돌아와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한 김준홍은 해당 시즌이 끝난 후 DC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이로써 김준홍은 한국 골키퍼 최초로 비아시아권에 진출한 선수가 됐다. 그리고 DC유나이티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더 큰 꿈을 키워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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