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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29%' 팀버울브스 크리스 던, 신인이 꼽은 '최고 신인'

작성일: 2016.09.01 10:20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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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지명된 '포인트가드 최대어' 크리스 던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프로는 프로를 알아본다. 올 시즌 데뷔를 앞둔 신인 38인이 각자가 생각하는 신인왕 후보를 꼽았다. 크리스 던(22,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이 지지율 29%로 1위를 차지했다.

'NBA.com'은 지난달 3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프로 농구(NBA) 신인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신인왕 후보는 누구인지, 앞으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 나갈 가능성이 큰 선수는 누구인지 등 모두 10가지 질문을 준비했다. 던은 10개 항목 가운데 4개 부문 정상에 올랐다. 장밋빛 미래를 그릴 확률이 가장 높은 신예로 꼽혔다.

벤 시몬스(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브랜든 잉그람(LA 레이커스) 등을 제치고 2016~17 시즌 신인왕에 오를 선수로 뽑혔다. 던은 38명 가운데 11명에게 선택 받았다. 지지율 29%로 각각 25.8%, 19.4%에 그친 잉그람과 시몬스를 따돌렸다. 던은 최고 수비수·플레이 메이커에도 1위에 선정됐다. 가장 웃긴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서도 LA 클리퍼스 다이아몬드 스톤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설문 조사 4관왕에 오르며 올해 가장 뜨거운 신인으로 인정받았다.

2016년 NBA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미네소타의 부름을 받았다. 던은 193cm, 93kg의 탄탄한 신체 조건을 뽐내고 있다. 1번 포지션을 기준으로 나무랄 데 없는 하드웨어를 자랑한다. 눈부신 돌파 능력이 일품이다. NBA.com은 지난 7월 서머 리그를 정리하는 기사에서 '던의 최대 장점은 림에 쉽게 이를 수 있는 폭발적인 운동 능력이다. 또 오픈 기회에 놓인 동료에게 수월하게 패스할 줄 알고 안정적인 볼 핸들링 능력까지 지녔다"고 평했다.

한편, 신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NBA 스타로는 케빈 듀란트(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꼽혔다. 듀란트는 득표율 29.7%로 카멜로 앤서니(뉴욕 닉스),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등을 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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