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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떠납니다' 레알과 개인 합의 끝냈다…살라-판 데이크도 솔깃하네, 이러다 리버풀 해체 되겠다

작성일: 2025.03.25 22:07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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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 측면 수비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레알 마드리드행에 개인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AFP
▲ 리버풀 측면 수비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레알 마드리드행에 개인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AFP
▲ 리버풀 측면 수비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레알 마드리드행에 개인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AFP
▲ 리버풀 측면 수비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레알 마드리드행에 개인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리버풀이 이러다 주전 상당수를 잃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영국 라디오 기반의 '토크 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리버풀의 측면 수비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주급 22만 파운드(약 4억 1,700만 원)에 5년 계약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올 시즌이 끝나면 리버풀과 계약이 끝난다. 공교롭게도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 중앙 수비수 페어질 판 데이크도 같이 계약 종료다. 

이들 세 명의 거취를 동시에 처리해야 하는 리버풀은 고민이 깊다. 살라가 여전히 득점 부문 1위를 달릴 정도로 상당한 위력을 보여주고 있고 판 데이크의 실력은 말할 것도 없다. 

살라, 판 데이크의 잔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리버풀이지만, 알렉산더-아놀드는 조금 결이 다르다. 지난 1월 이적 시장부터 계속 레알행 이야기가 나왔다. 리버풀이 부인했고 재계약을 위해 노력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결국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레알로 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세계 최고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불리는 알렉산더-아놀드다. 어린 시절부터 리버풀 팬이었고 구단에 대한 충성심도 대단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위르겐 클롭 전 감독 체제에서도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측면 수비 보강이 필요한 레알은 일찌감치 알렉산더-아놀드를 찍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레알은 알렉산더-아놀드를 1순위로 꼽았다. 2순위는 데스티니 우도기(토트넘 홋스퍼)였다'라며 알렉산더-아놀드에 대한 마음이 얼마나 큰지를 알려줬다. 

▲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올 시즌이 끝나면 리버풀과 계약이 끝난다.  ⓒ연합뉴스/AFP/EPA
▲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올 시즌이 끝나면 리버풀과 계약이 끝난다. ⓒ연합뉴스/AFP/EPA
▲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올 시즌이 끝나면 리버풀과 계약이 끝난다.  ⓒ연합뉴스/AFP/EPA
▲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올 시즌이 끝나면 리버풀과 계약이 끝난다. ⓒ연합뉴스/AFP/EPA

 

지난해 9월까지만 하더라도 리버풀 잔류 분위기도 익고 있었다. 그는 '스카이 스포츠'에 "저는 늘 팀의 주장이 되고 싶다고 말해왔다"라며 리버풀에서 리더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확실한 리버풀이다. 알렉산더-아놀드는 부상으로 이탈했다. 재활하는 사이 레알행이 굳어진 모양이다. 

사이던 조던 전 크리스탈 팰리스 구단주는 "사실 살라나 판데이크는 리버풀과 재계약을 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알렉산더-아놀드가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라며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알렉산더-아놀드의 레알행이 최종 확정될 경우 향후 살라와 판 데이크의 재계약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살라는 이미 리버풀 잔류에 대한 충성심을 보였으나 구단이 특별한 자세를 취하지 않고 있어 의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판 데이크도 마찬가지다. 

무엇보다 이들 3명 외에도 일부 선수들도 이적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점이다. '데일리 메일'은 '리버풀은 지오구 조타, 다르윈 누녜스, 루이스 디아스, 이브라히마 코나테 등을 내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슬롯 체제에서 대대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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