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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피겨 주니어GP 2차 대회 쇼트 7위

작성일: 2016.09.02 05:51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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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늘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김하늘(14, 평촌중)이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쇼트프로그램 7위에 올랐다.

김하늘은 1일(이하 한국 시간)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2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기술점수(TES) 29.44점 예술점수(PCS) 21.64점을 더한 51.08점을 받았다.

ISU가 인정한 개인 최고 쇼트프로그램 점수인 52.37점(2016년 주니어세계선수권대회)에는 미치지 못했다.

김하늘은 7월 말 열린 2016~2017시즌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 선발전에서 166.59점으로 1위 김예림(13, 도장중)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에 데뷔한 김하늘은 올해 3월 열린 주니어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 최고점인 150.36점으로 9위에 올랐다.

김하늘은 올해 처음 출전한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선전했다. 그러나 몇몇 점프가 회전 수 부족으로 다운그레이드 판정을 받는 아쉬움을 남겼다.

첫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는 후속 점프가 회전 수 부족으로 다운그레이드 지적을 받았다. 플라잉 카멜 스핀과 체인지 콤비네이션 스핀은 모두 레벨 4를 기록했다. 더블 악셀은 깨끗하게 뛰었지만 트리플 루프도 다운그레이드 판정을 받아 0.8점이 깎였다.

스텝 시퀀스와 레이백 스핀에서 레벨 3를 받은 김하늘은 7위로 쇼트프로그램을 마쳤다.

66.78점을 받은 기히라 리카(일본)가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아나스타시아 구바노바(러시아)는 63.51점으로 그 뒤를 이었고 60.10점을 기록한 아리사 로즈코(러시아)가 3위를 차지했다. 김하늘은 9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다.

페어스케이팅에 출전한 남매 팀 김수연-김형태 조는 쇼트프로그램에서 40.20점으로 출전한 13개 팀 가운데 최하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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