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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언·김길리, 쇼트트랙 1차 선발전 종합 1위...밀라노 올림픽 출전권 누가 차지할까?

작성일: 2025.04.09 15:58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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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임종언(앞) ⓒzzikssa
쇼트트랙 임종언(앞) ⓒzzikssa

[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2025-20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가 마무리됐다.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전 종목(500m, 1,000m, 1,500m) 랭킹 포인트 합계 결과 남자부는 임종언(노원고)이, 여자부는 김길리(성남시청)가 선두에 올랐다.

임종언은 500m에서 17위, 1,000m에서 2위(1분24초895), 1,500m에서 1위(2분25초599)를 차지해 랭킹 포인트 55점을, 김길리는 500m에서 1위(44초268), 1,000m에서 1위(1분30초977), 1,500m에서 2위(2분34초516)에 올라 랭킹 포인트 합계 89점을 획득했다.

랭킹 포인트는 순위별로 주어지는 점수로, 1위는 34점, 2위는 21점, 3위는 13점...8위(1점)까지 포인트가 주어진다.

차기 시즌 국가대표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1차 선발전과 12일과 13일 열리는 2차 선발전 랭킹 포인트를 합산해 선발한다.

이번 선발전에선 1, 2차 선발전 합산 결과 남자부 상위 8명, 여자부 상위 7명이 국가대표에 선발되고, 남자부 상위 3명, 여자부 상위 2명은 올림픽을 포함한 국제대회 개인전 우선 출전권이 주어진다. 남자부 4, 5위와 여자부 3, 4위는 단체전(계주) 주자로 뛸 수 있다.

여자부는 최민정(성남시청)이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차기 시즌 국가대표 자격을 자동으로 획득하면서 국가대표 선발인원이 한 명 적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남자부 2위 신동민(고려대)과 3위 황대헌(강원특별자치도시)은 랭킹 포인트 42점으로 동점을 이뤘으나 종목별 성적 계산(CDR)에서 황대헌이 밀렸다. 여자부는 노도희(화성시청)가 2위에 올랐다.

한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명단이 결정되는 2차 선발전은 1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2차 대회는 1차 대회 3개 종목 성적 합산 결과 24위까지 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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