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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WC 영상] 답답했던 잉글랜드, 마지막 19번째 슈팅이 골로 이어지다

작성일: 2016.09.05 03:27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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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19개의 슈팅을 퍼부었다. 그토록 들어가지 않던 골이 후반 추가시간에 터졌다. 

잉글랜드가 5일(한국 시간) 슬로바키아 트르나바 시티 아레나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F조 1차전 슬로바키아와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전반 잉글랜드의 슈팅 숫자는 고작 2개. 잉글랜드는 탄탄한 슬로바키아의 수비벽을 뚫지 못했다. 후반전에도 경기는 비슷하게 흘러갔다. 하지만 변수가 생겼다. 후반 12분 스크레텔이 해린 케인의 발목을 밟는 반칙을 하며 경고 누적으로 퇴장했다. 

수비 중심 스크레텔의 공백은 컸다. 잉글랜드는 스크레텔의 퇴장 이후 파상 공세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후반 31분 애덤 랄라나의 슈팅은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후반 막판 월콧은 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로 선언됐다. 

경기가 동점으로 마무리되려던 후반 추가 시간 골이 터졌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랄라나가 슈팅을 했고 90분 내내 잉글랜드의 공격을 잘 막았던 슬로바키아 골키퍼 코자치크 다리 사이로 공은 통과됐다.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데뷔전에서 어렵게 승리를 기록했고 잉글랜드는 승점 3점을 땄다.

[영상] 잉글랜드의 슈팅 그리고 골  ⓒ 스포티비뉴스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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