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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참가’ 맨유 선수들, 국가 대표 팀에서 맹활약

작성일: 2016.09.02 15:24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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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친선경기에 나선 포그바는 2도움을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이하 EPL)가 A 매치 휴식기에 들어갔다. 각 팀 선수들은 소속 팀을 떠나 국가 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1억1천500만 파운드(약 1705억 원)의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유벤투스에서 맨유로 팀을 옮긴 프랑스 폴 포그바는 안토니 마샬과 함께 2일(한국 시간) 이탈리아와 친선경기에 나섰다. 포그바는 2개의 도움을 기록했고 마샬은 선제 골을 넣으며 프랑스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마샬은 프랑스 대표팀 데뷔 6경기 만에 첫 골을 기록했다. 

맨유의 든든한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는 벨기에 원정길에 나서 친경경기를 펼쳤다. 스페인의 골문을 지킨 데 헤아는 벨기에 케빈 데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의 슈팅을 감각적으로 막아 내는 등 선방을 펼쳤다. 데 헤아는 클린 시트를 기록하며 스페인의 2-0 승리를 도왔다. 스페인 후안 마타(맨유)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않았다. 

맨유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는 독일 대표팀 고별전에서 눈물을 흘렸다. 슈바인슈타이거는 홈에서 열린 핀란드와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해 68분을 뛰었다. 2004년 A 매치에 데뷔한 슈바인슈타이거는 독일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를 펼쳤다. 경기 시작에 앞서 진행된 은퇴식에서 슈바인슈타이거는 “독일 대표로 12년을 뛸 수 있었다는 것은 대단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맨유 팬들에게 가슴 철렁한 소식도 있었다. 아르메니아 대표팀 경기에 나선 헨리크 미키타리안은 체코와 친선경기에서 무릎을 다쳤다. 고통을 호소하며 경기장을 빠져나간 미키타리안은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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