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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WC 영상] ‘무적함대’ 스페인, 리히텐슈타인 8-0 대파

작성일: 2016.09.06 05:40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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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디에고 코스타와 알바로 모라타, 다비드 실바가 2골씩 기록한 스페인이 리히텐슈타인을 대파했다. 

스페인은 6일(한국 시간) 스페인 레온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레이노 데 레온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G조 1차전 리히텐슈타인과 경기에서 8-0으로 이겼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은 4-3-3 전형으로 나섰다. 디에고 코스타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고 다비드 실바와 비톨로가 양 측면에 섰다. 코케와 티아고 알칸타라, 세르지오 부스케츠는 중원을 지켰다. 포백은 조르디 알바와 세르히오 라모스, 제라르드 피케, 세르지 로베르토가 출전했고 다비드 데 헤아는 골문을 지켰다. 

경기가 시작과 동시에 스페인은 공격을 펼쳤고 리히텐슈타인은 ‘10백’을 가동했다. 스페인은 리히텐슈타인의 밀집 수비를 뚫기 위해 양쪽 측면과 중앙으로 공을 돌렸다. 스페인의 첫 득점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나왔다. 전반 10분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은 스페인은 코케가 크로스를 올렸다. 문전으로 달려든 코스타는 수비를 따돌리고 정확한 헤딩슛으로 선제 골을 성공했다. 스페인은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리히텐슈타인 진영에서 계속해서 슈팅 공간을 찾았지만 ‘10명’의 수비수를 쉽게 뚫지 못했다. 전반전 스페인의 유효 슈팅은 단 1개에 그쳤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티아고 알칸타라를 빼고 놀리토를 투입했다. 후반전에도 ‘반 코트 경기’는 계속해서 펼쳐졌다. 후반 10분 스페인은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침투 패스를 시도했고 세르지 로베르토가 침착하게 슈팅을 하며 추가 골을 성공했다. 스페인은 후반 13분 오른쪽 측면에서 비톨로가 크로스를 올렸다. 실바가 달려들며 논스톱슛으로 연결하며 세 번째 골을 만들었다. 스페인은 1분 만에 다시 득점에 성공했다. 이번에는 실바가 패스를 했고 비톨로가 가볍게 골을 넣었다.  

스페인은 리히텐슈타인을 벼랑 끝으로 몰아넣었다. 후반 21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코스타가 슈팅을 날렸다. 골키퍼는 공을 막아 냈지만 코스타는 연이은 헤딩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스페인은 후반 24분 코스타를 빼고 알바로 모라타를 투입했다. 모라타는 후반 37분 득점에 성공하며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모라타는 1분 만에 다시 한 골을 넣으며 팀의 7번째 골을 만들었다. 후반 추가 시간 실바는 한 골을 추가하며 스페인이 대승을 거뒀다.

[영상]스페인 vs 리히텐슈타인 골모음 ⓒ 스포티비뉴스 장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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