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예림 FA 이적' 현대건설, 보상선수로 페퍼저축은행 이예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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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현대건설이 FA로 이적한 고예림(31)의 보상선수 선택을 완료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28일 "고예림의 FA 이적으로 페퍼저축은행 구단에 이예림(27)을 보상선수로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프로 무대에서 12시즌을 활약한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 고예림은 지난 시즌을 마치고 FA 권리를 행사, 현대건설을 떠나 페퍼저축은행에 새 둥지를 틀었다. 당시 페퍼저축은행 구단은 "풍부한 경험과 안정된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고예림은 공수 밸런스를 고루 갖춘 자원으로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고예림을 영입한 이유를 설명했다.
역시 아웃사이드 히터인 이예림은 2015-2016시즌에 앞서 열린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순위로 현대건설에 지명을 받은 선수로 실업팀인 대구시청과 수원시청에서도 뛰었다가 2021-2022시즌 도로공사에 입단하면서 프로 무대로 복귀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페퍼저축은행 유니폼을 입은 이예림은 프로 데뷔 후 가장 많은 36경기에 출전하면서 자신의 입지를 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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