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부상' 손흥민 오피셜! 벌써 6경기째 결장 "아직 그룹 훈련 X"…이번에도 못 뛴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손흥민(33, 토트넘 홋스퍼)이 이번 주말에도 결장한다.
토트넘은 4일 밤 10시(이하 한국시간)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를 펼친다. 양팀은 잔류에 성공했으나 어느 때보다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토트넘은 승점 37점으로 16위, 웨스트햄은 36점으로 17위다. 강등권을 가까스로 벗어난 셈이다.
토트넘은 리그 경기가 의미 없다. 모든 초점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맞추고 있다. 주중 홈에서 펼친 4강 1차전에서 보되/글림트(노르웨이)를 3-1로 제압했다. 2골의 리드를 안고 다음 주 2차전 원정을 떠나게 됐다.
당연히 주전 선수들은 웨스트햄전에 나서지 않을 전망이다. 그래도 손흥민은 잠깐이라도 뛰지 않을까 기대감이 따랐다. 보되/글림트전까지 부상으로 빠진 탓에 앞으로 유로파리그에 힘을 보태려면 지금쯤 돌아와서 실전 감각을 찾아야 한다는 분석이다. 벌써 결장이 4주째로 접어들고 있어 하루라도 빨리 컨디션 조절이 시급하다.
안타깝게도 이번 주말 역시 손흥민은 개점 휴업에 들어간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손흥민의 부상과 관련해 "나아지고 있다. 여전히 개인 훈련을 하고 있지만 매일 좋아지고 있다"면서도 "다음 주 목요일(보되/글림트와 준결승 2차전)까지 어떻게 될지 그리고 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팀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는 상황이기에 웨스트햄전 결장도 결정됐다.
손흥민의 결장이 계속 늘어나면서 불안한 소식도 들린다. 토트넘 정보를 주로 다루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미국의 스포츠 재활 전문가 라즈팔 브라르 박사의 의견을 통해 "손흥민이 아직도 발목 부상에서 회복 중"이라며 "1군 복귀가 아직도 어렵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번 주말 예정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래도 손흥민의 표정은 밝다. 보되/글림트전에서 함께 재활 중인 라두 드라구신, 루카스 베리발 등과 함께 벤치 근처에서 관전했다. 토트넘이 골을 기록할 때마다 활짝 웃으면서 누구보다 기뻐했다. 조금은 여유롭게 이긴 터라 손흥민의 표정은 시종일관 밝았다.
이를 본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토트넘의 주장인 손흥민의 관중석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경기를 보는 것만큼이나 즐거웠다"며 "매 순간 팀을 응원하며 열정적으로 축하했다. 다른 선수들과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라두 드라구신이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동료를 향해 하이파이브를 시도했다가 실패하자 손흥민이 어색한 손을 때리기도 했다. 손흥민과 드라구신은 어린아이처럼 놀았다. 서로 물병을 던지면서 세우려는 게임을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제 손흥민은 그라운드에서 포효하거나 세리머니를 펼치는 장면을 학수고대한다. 풋볼런던도 "손흥민은 앞으로 몇 주 동안 물병을 던지는 것 이상의 무언가를 해내기를 바라고 있다"며 "토트넘도 발 부상에서 하루빨리 복귀시키려 노력하고 있다"고 알렸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손흥민과 ‘92’ 절친, 11월 국가대표 팀 평가전 앞두고 ‘헤더로 시즌 첫 골’…이재성 평점 8.1점, 팀은 브레멘에 2-3 패배
2026-10-25
-
스페인 휴양지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손흥민 떠나고 몰락했던 토트넘 미쳤다! 8년 만에 첼시 원정 2-0 완승 ‘2연승 질주→12위 도약’
2026-10-25
-
韓 축구 ‘충격’ 환호! 이강인, 드리블 성공률 100%→수비 3명 쓰러진 환상 움직임…아틀레티코 라리가 6연승 질주
2026-10-25
-
‘충격 96 은퇴설’ 김민재, 11월 국가대표 팀 소집 불참 할 수도…“큰 문제는 아니지만 작은 문제” 뮌헨 발표→몸 상태에 이상 ‘근육 손상’
2026-10-25
-
‘대충격’ 브루노 페르난데스, 맨유 주장 박탈 가능성 시사…“공개적 불만 표현 멈춰라”
2026-10-25
-
‘축구계 발칵’ 호나우지뉴, 11년 만에 현역 복귀…“사실이기에는 너무 멋진 일”
2026-10-24
추천 콘텐츠
-
'이게 바로 올림픽 金金金金 클래스' 최민정 마지막 태극마크 시즌 첫 레이스부터 금메달…3바퀴 남기고 2명 연속 추월 '압권'+계주 은메달까지
2026-10-25
-
[SPO 현장] ‘산술적’으로 다이렉트 승격도 가능…조성환 감독 “남은 경기 연승 하겠다, PO든 준PO든 승격이라는 목표 이뤄야”
2026-10-25
-
"이혼해도 내 가족이다”…佛 테니스 스타 남편의 놀라운 선택→'러우 전쟁' 트라우마 고백한 세계 6위 아내 감쌌다
2026-10-25
-
[SPO 현장] 경남 배성재 감독, 스리백→포백 실책 인정 “우려했던 부분에서 실점…버겁다는 느낌 받아”
2026-10-25
-
[현장 REVIEW] ‘가브리엘 환상 멀티골’ 부산, 경남에 3-1 완승…169일 만에 ‘2연승’ 행진
2026-10-25
-
'10년 만의 우승' GS 허태수 회장도 직접 상암 찾았다! 선수단 격려…"오랜 기다림 끝났다, 팬들과 기쁨 나누고 싶다"
2026-10-25
많이 본 기사
-
KIA 때문에 KBO 9개 구단 바빠졌다… 명단 한번 화려하네, ‘방출 신화’로 KIA 겨눌까
2026-10-25
-
[오피셜] KBO 구단 저격→韓 복귀 사실상 불가능인데…미국에서 방출 통보,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10-25
-
고우석 초라하게 LG 돌아왔는데, 입단 동기는 ‘돈 방석’ 예감… 3년의 시간이 남긴 것
2026-10-25
-
'조용히 한국왔다' 한때 타격왕 경쟁도 했는데, 이정후 깊은 후회 "올해는 롤러코스터 시즌, 더 꾸준해야 해"
2026-10-25
-
LG 대체 무슨 계획이 있길래…주전 포수 FA인데 520경기 베테랑 방출했다, '시그널'인가 변화의 시작인가
2026-10-24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