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WC 영상] ‘결승 골’ 브라질 네이마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다
작성일: 2016.09.07 12:22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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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은 7일(한국 시간) 브라질 마나우스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콜롬비아와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네이마르는 경기 초반 분위기를 브라질로 이끌었다. 브라질이 전반 2분 왼쪽 코너킥을 얻자 네이마르는 키커로 나섰다. 네이마르의 위협적인 크로스는 정확하게 골문 근처로 향했다. 문전으로 달려든 미란다는 가볍게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선제 골을 넣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득점을 기록한 여유가 생겼다. 남미 예선에서 중, 위권에 머물렀던 브라질이 경기에서 이기면 상위권으로 올라설 수 있었다. 조급성이 사라진 브라질은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 나갔다. 중원과 양쪽 측면을 오가며 추가 골을 노렸다.
그런데 브라질은 전반 36분 자책골을 기록했다. 콜롬비아의 프리킥 상황에서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크로스가 브라질 마르퀴뇨스의 머리에 맞고 골문으로 향했다. 후반 중반까지 득점을 노린 두 팀은 결정적인 기회를 맞지 못했다.
답답한 경기 양상이 계속되자 네이마르는 직접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30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패스를 받은 네이마르는 지체하지 않고 왼발 슈팅을 날렸다. 낮고 빠르게 깔린 공은 오른쪽 골문 구석으로 향했다.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네이마르는 90분 내내 팀에 헌신했다. 네이마르는 패스해야 할 때와 슈팅을 날려야 할 때를 정확히 구분했다. 팀 동료들은 네이마르를 믿고 경기를 펼쳤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네이마르는 단 한 경기만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영상] 브라질 vs 콜롬비아 하이라이트 영상 ⓒ스포티비뉴스 장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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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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