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신력 최강 英 BBC '비피셜' 떴다...첼시, 프랑스 국가대표와 협상 시작→'7년 GK 잔혹사' 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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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장하준 기자] 믿음직스러운 새 골키퍼가 합류할까.
영국 공영방송 ‘BBC'는 6일(한국시간) “첼시는 마이크 메냥 영입을 위해 AC밀란과 협상 중이다. AC밀란은 메냥의 이적료를 2,500만 파운드로 평가했다. 하지만 첼시는 더 낮은 이적료에 메냥을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메냥 역시 첼시 이적에 관심이 있어 보인다”라고 전했다.
메냥은 뛰어난 반사 신경과 안정적인 수비 리딩 능력을 바탕으로 유럽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한 프랑스 국적의 선수다.
그는 파리 생제르맹(PSG) 유소년팀에서 성장했으나 1군 기회를 받지 못하고 2015년 릴로 이적하며 프로 커리어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릴에서 빠르게 주전 자리를 차지한 메냥은 2018-19시즌 리그 최고의 세이브율을 기록하며 주목받았고, 2020-21시즌에는 릴의 리그1 우승 주역으로 활약하며 프랑스 올해의 골키퍼에 선정됐다.
이후 AC밀란이 잔루이지 돈나룸마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메냥을 영입했고, 그는 이탈리아 무대에서도 안정감을 바탕으로 곧바로 핵심 수문장이 됐다. 2021-22시즌에는 수차례 결정적인 선방과 뛰어난 발밑 기술로 AC밀란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끌었으며, 수비진 전체의 커뮤니케이션과 빌드업 전개에 이바지하면서 전술적 가치도 크게 주목받았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는 위고 요리스의 뒤를 이어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현재 그는 프랑스의 넘버원 골키퍼다.
이러한 활약이 계속되자, 첼시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첼시는 올여름 새로운 골키퍼 수혈이 시급한 팀이다.
2018년 티보 쿠르투아가 팀을 떠난 뒤, 골키퍼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세우며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영입했지만, 실패로 끝났다. 이어 합류한 에두아르 멘디 역시 기복이 심했고, 이후 로베르트 산체스, 조르제 페트로비치, 필리프 요르겐센이 합류했지만 모두 불합격 점을 받았다. 이에 첼시는 2018년부터 이어진 골키퍼 잔혹사를 끊을 수문장으로 메냥을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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