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7번' 이정후 역전 득점 올렸다…SF 클리블랜드에 2-1 역전승으로 4연패 탈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최근 타격이 주춤하면서 하위 타순으로 내려간 이정후가 눈야구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이정후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볼넷 1득점으로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번 시즌 3번 타자로 출발했다가 4번 타자, 최근에 1번 타자로 나섰던 이정후는 전날 시즌 처음으로 6번에 배치됐다가 이날은 7번으로 내려왔다.
5월 한 달 동안 타율이 0.231에 그쳤던 이정후는 6월 타율은 0.192까지 떨어졌다.
이날 경기에서도 2타수 무안타에 그친 결과 시즌 타율이 0.261에서 0.259로 낮아졌다.
당장 효과가 일어나진 않았다. 2회 첫 타석에서 2루 땅볼로 아웃된 이정후는 4회 두 번쨰 타석에서도 1루 땅볼로 잡혔다.
그러나 7회 세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얻었고, 후속타에 경기를 뒤집는 점수를 올렸다.
경기에선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앞서갔다. 3회 선두 타자 앙헬 마르티네스가 2루타로 출루했고 2사 1, 3루에서 카를로스 산타나가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침묵하던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7회에 깨어났다. 선두 타자 케이시 슈미트가 안타로 출루했고 이정후가 볼 네 개를 연달아 골라 걸어나갔다. 패트릭 베일리의 희생 번트로 만든 1사 2, 3루 기회에서 샌프란시스코 벤치는 대타 윌머 플로레스 카드를 냈고 이 선택이 적중했다. 플로레스가 주자 두 명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2루타를 터뜨렸다.
클리블랜드와 지난 두 경기에서 2-3, 2-4로 졌던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승리로 4연패에서 벗어났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로건 웹은 7이닝 7피안타 9탈삼진 1실점 호투로 이번 시즌 7번째 승리(5패)를 챙겼다.
두 번째 투수 랜디 로드리게스가 8회를 무실점으로 지켰고 9회 마무리 투수 카밀로 도발이 1점 차 리드를 지키고 경기를 끝냈다.
클리블랜드 선발 개빈 윌리엄스는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냈고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춘 채 마운드를 불펜에 넘겼지만 불펜이 역전을 허용하는 바람에 승리가 날아갔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1R 특급유망주 사고 쳤다! 선수도 중계진도 당황…日 1064억 유령포크 첫SV 기념구 관중석 투척
2026-08-12
-
'충격' ML 타격왕→국가대표 33세에 은퇴 선언…"지금도 감정이 북받친다" 심경 토로
2026-08-11
-
[오피셜] '이럴수가' 한국계 꽃미남 내야수 충격의 DFA, 그래도 美 언론 긍정 전망 "다른팀 관심받을 가능성 충분"
2026-08-11
-
'역대급 황당 부상' 잠 잘못 자서 2달 이탈…드디어 희소식! 다저스 1978억 포수 복귀 준비
2026-08-11
-
[오피셜] '8월 1승 8패' 다저스 특단의 조치! 前 롯데 좌완 다시 콜업→불펜진 갈아 엎었다
2026-08-11
추천 콘텐츠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