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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영상] ‘펩-루니 충돌’ 맨유-맨시티의 치열한 신경전

작성일: 2016.09.10 22:43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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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웨인 루니가 충돌했다. 맨유와 맨시티는 경기 내내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며 승리를 향한 의지를 보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0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1-2로 졌다. 맨시티는 4연승을 달렸고 맨유는 3승 1패를 기록했다. 

맨시티 케빈 데 브라위너가 전반 15분 선제 골을 넣자 경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많은 홈 팬들 앞에서 골을 내준 맨유 선수들은 신경이 날카로워졌고 주심에게 항의하는 빈도가 늘어났다. 전반 22분에는 공을 두고 루니와 과르디올라 감독이 신경전을 펼쳤다. 라인 밖으로 나온 공을 잡은 과르디올라 감독은 공을 뒤로 돌렸고 루니는 적극적으로 공을 빼앗으려 했다.  

전반 30분에는 펠라이니와 놀리토가 맞붙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적극적인 몸싸움을 펼친 두 선수는 신경이 곤두섰고 결국 머리를 맞대며 힘 싸움을 펼쳤다. 맨유 선수들은 경기 막판까지 심판에게 적극적으로 태클과 핸드볼 반칙을 어필했다. 맨시티는 물러서지 않고 맨유 선수들과 맞섰다. 

경기만큼 치열했던 두 팀의 신경전은 172번째 ‘맨체스터 더비’의 중요성을 보여 줬다. 이번 시즌 두 번째 맨체스터 더비는 내년 1월 말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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