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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 탈삼진 대기록 위업 커쇼, 올스타전에 빠지면 섭섭하지…오타니와 함께 뛴다

작성일: 2025.07.07 16:45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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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다저스 클레이튼 커쇼. ⓒ연합뉴스/REUTERS
▲ LA다저스 클레이튼 커쇼. ⓒ연합뉴스/REUTERS
▲ LA다저스 클레이튼 커쇼. ⓒ연합뉴스/REUTERS
▲ LA다저스 클레이튼 커쇼.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강유 영상 기자] 지난 3일 내셔널리그 LA다저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맞대결.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리는 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는 선발 등판해 3개의 삼진을 잡았습니다. 

6회초 비니 카브라를 상대로 100번째 투구에서 바깥쪽 슬라이더로 3천번째 탈삼진을 완성합니다. 

팬들의 기립 박수는 당연한 것, 2008년 데뷔해 다저스를 떠나지 않았던 커쇼가 역대 20번째 탈삼진 대열에 합류한 순간이었습니다. 

4승 무패, 평균 자책점 3.43으로 기록만 보면 평범하지만, 그가 걸어온 길이 곧 역사였습니다.  

당연히 별들의 잔치에도 초대받았습니다.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의 추천으로 11번째 올스타전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역사상 11번 이상 선발된 투수는 커쇼와 마리아노 리베라, 로저 클레멘스 등 5명에 불과합니다.

부러운 기록도 있습니다. 일본인 선수가 3명이나 나섭니다. 

내셔널리그 팬투표 1위 오타니 쇼헤이와 더불어 팀 동료 야마모토 요시노부, LA에인절스 기쿠치 유세이가 추천의 행운을 얻었습니다. 

야마모토는 8승 6패, 평균자책점 2.51로 다저스의 서부지구 1위 질주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기쿠치도 3승 6패지만, 평균자책점 2.81로 준수한 능력을 과시 중입니다. 

이 외에도 2년 연속 사이영상을 노리는 타릭 스쿠발, 에이스 제이콥 디그롬, 김하성의 전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중심 타자로 잘 알려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등도 승선했습니다. 

올스타전은 우리 시간으로 오는 16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홈구장인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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